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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츠의 꿈
평창동계올림픽 평창과 강릉 오가는 길의 '숲속집 순대' 금강산도 식후경이라고 했다. 평창동계올림픽의 환호와 열광이 있겠지만 주린 배를 맛있는 음식으로 채울 수 있다면 만족은 배가 될 것이다. 평창 동계올림픽 경기장은 평창 일대와 강릉시, 그리고 정선 일부로 나눠져 있다. 각각에서의 맛집을 알아야 경기를 보고 식사를 할 수 있을 것이다. 오늘 소개하는 '강릉 숲속집'은 강릉에서 국도를 이용해 평창으로 가는 길목에 위치한 순대국으로 유명한 음식점으로 이번 평창동계올림픽 경기 관람을 하는 분들에게는 딱 추천하기 좋은 맛집이다. 지도를 보면 알겠지만 먼저 알고 쉽게 찾기 어려운 장소에 위치해 있다. 맛이 좋아서 일부러 찾아가는 분들이 있었고, 그런 분들 덕분에 소문이 나서 이제는 많은 분들이 찾는 강릉의 맛집이..
2018 평창동계올림픽 어쩌다 이런 반응이 있을까? 2018 평창 동계올림픽이 이제 일주일이 채 남지 않았고, 오늘은 모의 개회식까지 열렸다. 해외에서 개최되는 올림픽도 이쯤되면 각 방송국과 언론에서 시간을 다투며 기사를 쏟아내고, 선수들 이모저모, 경기 소개, 해외 이슈 등을 들려주곤 하는데 이번은 왠지 느낌이 다르다. 기업도 마찬가지다. 공식 파트너로 지정된 기업은 물론이고 비공식 기업도 올림픽 이슈에 묻어가기 위한 광고 및 이벤트 등을 펼치곤 하는데 그 마저도 미지근한 느낌이다. 이건 내 느낌적인 느낌일까? 아니면 정말 그런 것일까? 평창 동계올림픽 성화 점화 김연아, 평창 스타디움 전과 후를 보니 2018 평창동계올림픽 '색깔론' 올림픽을 망치고 있다. 강릉 아이스아레나 경기장, 피겨 스케이팅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