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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츠의 꿈
새해 첫날 관악산 등산, 일출명소에서 떠오르는 해를 맞이하다. 새해가 되면 항상 생각하는 것이 있다. 올해의 결심도 있겠지만, 그 결심을 새해 떠오르는 일출을 보면서 다짐하겠노라 마음먹는 것이다. 올해도 작년과 마찬가지로 전 안양시장 최대호 위원장님과 함께 일출을 보기 위해 관악산을 올랐다. 올해는 지방선거가 있는 해라서 나 뿐 만 아니라 최대호 시장님도 새해 일출의 의미가 남다를 것이다. 새해 첫날에 산에서 일출을 맞이한다는 것은 몇가지 애로사항이 있다. 먼저 추위가 문제고, 오르는 길이 얼어있는 경우 안전사고가 더 큰 문제다. 특히 이번 여정과 같이 연세가 있는 분들이 함께하는 경우는 더욱 신경이 쓰인다. 대부분 이런 산행에 대해 알고 있는 듯 단단히 채비를 하고 오신 듯 보인다. 새벽 6시가 안된 ..
전 안양시장 최대호 위원장과 전해철 위원의 유쾌한 희망콘서트 전 안양시잔 최대호 위원장은 오래전부터 '더불어 희망 콘서트'라는 이름으로 다양한 주제의 문제에 대해 이야기하는 토론회를 개최해 왔다. 내 기억으로는 8번째 희망콘서트였고, 그 자리에 전해철 국회의원이 참석하여 함께 문재인 정부와 관련한 특강과 토론하는 자리를 가졌다. 사실 전해철 의원이 어떤 분인지 잘 모르고 참석했었는데 그날 그의 이야기를 들어며 노무현 전 대통령님, 문재인 현 대통령과의 관계를 알게 되었다. 30분쯤 전에 행사장에 도착했는데 이미 많은 분들이 입장을 위해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었다. 평촌 범계역에 위치한 롯데백화점에 롯데문화홀이 있는 것도 처음 알았다. 생각보다 강연장이 훨씬 컷고, 격이 있는 강연이나 컨퍼런스가 열릴 것 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