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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츠의 꿈
LG 옵티머스뷰의 가장 큰 특징은 5인치의 큰 화면과 4:3 화면 비율이다. 상당히 낯설고 어색하지만 조금 만 사용해보면 ‘옵티머스뷰를 이용하면 다른 폰을사용할 수 없게 된다는 큰 문제’를 알게 된다. 그만큼 넓고 시원한 화면이 주는 느낌은 남다르다. 옵티머스뷰는 시원한 화면을 이용한 메모에 최적화된 스마트폰이라고 말할 수 있다. 상단의 퀵버튼을 누르면 대부분의 실행 화면 위에다 바로 메모를 할 수 있고, 기본 어플인 노트북을 이용하면 더욱 편리한 메모 기능을 이용할 수 있다. 편리한 메모 기능 때문에 요즘 회의에 참석할 때면 다이어리나 노트를 사용하지 않고, 옵티머스뷰 만 들고 갈 때가 많아졌다. 올해 산 다이어리는 마치 자신이 책인 양 책꽂이 꽂힌 채 연명을 하고 있다. 상단에 위치해 있는 ‘퀵클립 ..
살면서 요즘처럼 신경써야 할 것, 챙겨야할 것이 많은 때가 없었던 것 같다. 아침에 눈을 뜨고 눈한번 껌뻑하면 밤이고, 어제 만났던 사람이 누구였던가 가물거리도 하다. 좋지 않은 머리를 최대한 굴려야하고 정신도 없지만 곧 다가올 내일에 좋은 결과로 이어질 것이라 확신하기 때문에 이 상황을 즐긴다. 아무리 지금을 즐기면서 일을 하다고는 하지만 이 상황이 다른 부분에서 문제를 불러오고 있다. 가족과의 시간이 거의 없는 것은 물론이고, 나의 일부인 블로그가 엉망이 되어가고 있다는 것이다. 지금의 일을 할 수 있게 된 계기가 블로그인데 그것이 흔들리고 있는 것이 위기로 느껴지기까지 한다. 그런데 오늘 좀 더 심각한 상황을 맞이하게 되었다. 블로그가 죽은 것이다. 웹브라우저에서 아무리 애타게 블로그를 불러도 대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