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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츠의 꿈
친구의 늦깍이 결혼식에 참석하기 얼마전 부산에 들렀었다. 1박2일의 짧은 여행이었지만 오랫만의 가족여행이어서 간단하게 계획을 세웠다. 누구나 생각할 수 있는 해운대 같은 곳 말고 아이들에게도 의미있는 곳을 찾다가 ‘보수동 책방골목’을 알게 되었다. 알고보니 1박2일에서 이승기가 들렀던 곳이란다. 주차할 곳을 찾지 못해 헤매다가 책방골목 끝자락의 분식집 옆에 겨우 차를 세웠다. 참새가 방앗간을 못지나치듯 분식집을 보자 아이들은 오뎅꼬치를 먹고 싶단다. 쌀쌀한 바람도 그렇고해서 일단 먹고 구경하자는 생각으로 분식집에 들렀다. 튀김과 오뎅의 가격이 개당 400원으로 서울보다는 조금 저렴했다. 떡복이가 잠깐 나를 유혹했지만 잘 참고 꼬불이 오뎅꼬치 만 공략하고 길을 나섰다. 책방골목 곳곳에는 언제부터 거기에 있..
공연과 영화
2012. 4. 1. 09: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