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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츠의 꿈
며칠 전 갑자기 부산 출장을 가게 되어 별다른 준비도 없이 짧은 여행을 하게 되었다. 원래 일정은 늦게라도 돌아오는 것이어서 마지막 KTX를 예약하고 일을 보았지만, 뜻데로 되지 않아 결국 하룻밤을 부산에서 보내게 되었다. 카메라를 챙겨가지 못해서 이글의 사진은 휴대하고 있는 LG전자의 옵티머스LTE로 촬영하였다. 일반 카메라에 비해 떨어지는 부분이 있긴 하지만 그날의 감동을 전하기엔 별로 부족하지 않다. 광안대교와 광안리 바다의 아름다움에 취하다. 우리 일행은 광안리 해우욕장이 정면으로 바라다 보이는 아쿠아펠리스호텔에 묶게 되었다. 아무데서나 하루 묶으려 했는데 부산에서 만난 분이 이 곳을 예약해 주어서 뜻하지 않은 행운이었다. 호텔에 체크인을 하고 바로 앞에 있는 광안리 해변에 나왔다. 여기까지 와서..
며칠전 갑자기 부산에 출장을 가게 되어 준비도 없이 여행을 떠나게 되었다. 겨우 배터리 하나 더 챙겨서 가긴 했지만 노트북도 충전하지 못하고해서 어설픈 여행길이었다. 모처럼 KTX를 타고 부산에 가는 것이 업무 때문이긴하지만 여행같은 기분이 들어서 좋았다. KTX에 들어서자 뭐 눈에는 뭐 만 보인다고, 공짜 무선인터넷이 제공되는 것이 눈에 확 띄었다. '노트북, 스마트폰으로 무선인터넷을 이용하세요' 해당 문구가 모든 출입문에 붙어 있었다. 내 스마트폰이 '4G LTE 폰'이라서 도심을 벗어나면 3G로 잡히고 달리는 차안에서는 속도가 나오지 않을 것이라 생각했기에 무료 무선인터넷 서비스는 무척 반가웠다. KTX에서 제공하는 무선인터넷으로 WiFi 접속은 잘 되었다. 하지만 그뿐, 실제 인터넷을 사용할 수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