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츠의 꿈
'빅텐트' 전략을 바라보는 온라인의 시선은.. 글쎄 이번 대선에서는 '빅텐트'라는 용어가 자주 등장하고 있다.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이 여러차례 언급했었고 불출마 선언 후 잦아들기는 했지만, 언론에서는 '빅텐트 신기루 스몰텐트 친다(경향신문)', '반기문 퇴장하니 국민의당 주도 `중도 빅텐트` 급물살(매일경제)', '‘반문 연대’ 빅텐트 구상엔 부정적 의견 우세(한겨레)' 등 여전히 해당 용어를 자주 사용하고 있다. 위 한겨레 기사에서 말하고 있듯이 국민들은 빅텐트에 대해 부정적 의견이 있다고 한다. 그럼에도 해당 용어를 사용하는 것에는 어떤 전략이 숨어 있을 수 있다. 그럼 누가 '빅텐트'를 사용하고 있고, 온라인 유저는 어떻게 받아들이고 있는지를 알아보았다. 2017년 19대 대통령선거 분석 목록보..
반기문 불출마 선언 후 인물 및 이슈의 변화 2월이 시작되는 날, 반기문 유엔 전 사무총장의 불출마 선언으로 대선 판도가 요동치는 듯 보였다. 대부분의 여론조사에서 2위 자리를 지키고 있었고, 나경원 의원의 지지와 김무성 전 대표, 오세훈 전 시장 등의 참여가 유력할 것으로 보이던 시점이어서 상당히 당혹스런 표정들이 많았다. 실제로 반기문 전 총장의 불출마 선언은 참모들도 모르고 있었던 것으로 확인되면서 의아해하는 분위기가 강했다. 물론 설날이 지나면 불출마할 것이라는 이재명 시장과 정청래 전 의원의 예언이 있기도 했지만 너무 갑작스러운 것은 사실이다. 왜 반기문 전 총장은 불출마 선언을 한 것일까? 3일간의 분석으로 불출마 이유와 그 후 변화 등을 알아보았다. 2월 1일 반기문 전 총장이 불출마 선언을..
'모바일 웹사이트 속도 테스트 도구' 내 웹사이트는 검색엔진최적화(SEO)되었을까? 구글은 검색 엔진 서비스다. 그런 서비스에서 좋아하는 홈페이지는 무엇일까? 이런 것에 대응하는 방식을 검색엔진최적화(SEO) 작업이라 한다. 구글은 이런 것을 확인하고 적용할 수 있도록 분석 및 웹마스터 도구들을 다양하게 제공하고 있다. 이렇게 함으로써 인터넷 전체를 좀 더 '구글'스럽게 바꾸려는 의도가 있기도 하다. 하지만, 내 블로그 또는 홈페이지가 검색엔진에 잘 만 걸릴 수 있다면 그보다 좋을수가 있겠는가. 구글에서 제공하는 사이트 친화도 체크 서비스인 'think with Google'에서 블로그 또는 홈페이지를 확인해보면 얼마나 검색에진에 최적화되었는지 알 수 있다. 특히 모바일 디바이스에 대한 친화도를 확인할 ..
2017년 대선, '패권주의'를 바라보는 대중의 시선 5월 조기 대선이 현실화될 것이란 예상이 힘을 얻으면서 대권주자들의 행보가 빨리지고 있다. 각 후보들에 대한 검증과 여려 이슈가 등장하고 있고, 일부에서는 타 후보를 공격하는 듯한 발언도 심심치 않게 등장하고 있다. 그 중 '패권주의'라는 다소 낮선 단어가 자주 등장하고 있다. 원래 '패권주의' 뜻은 '권력을 이용해 세계를 지배하려는 제국주의적 사고방식을 비난하려는 의도로 자주 쓰이는 용어'라고 위키피디아에는 정의되어 있다.(바로가기) 그런 단어가 '친노 패권주의', '친문 패권주의', '영남 패권주의' 등 특정 후보 또는 지역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용어로 사용되고 있다. 실제로 '패권주의'에 대해 대중은 어떻게 생각하고 있는 지 '온라인 대선 분..
2017년 대선 후보 출마 및 불출마 선언, 그리고 이슈 변화 박근혜 대통령 탄핵이 유력 시 되면서 2017년 대선 판도가 심하게 요동치고 있다. 헌재에서는 늦어도 3월 13일 이전에 결론을 낸다고 공표를 하였으니 탄핵 결정이 난다면 5월 대선이 현실화된다. 탄핵 이슈가 없었다면 12월에 대선이 치러지므로 아직 각 정당별 경선 준비도 빠른 시기이겠지만, 이런 상황이다보니 벌써 대부분 후보들이 출마 선언을 하였고, 또한 유력한 후보들 중 일부는 불출마 선언을 하며 이슈의 정점에 오르기도 하였다. 이른 대선을 치르게 될 것인지 확실치 않으나 어찌될 지 모르는 상황이니 각 정당 및 후보들은 준비를 서두르고 있고 그러면서 상당히 빠르게 정국이 변화하고 있다. 이런 상황에 맞춰 온라인에서의 2주간 변화 추이를 살..
LG 미니빔TV PH450U, 미니빔TV의 한계를 초근접 투사로 넘다. 사람들에게 가장 손쉽게 무엇인가를 전달하고 싶을 때 좋은 방법은 영상이라 할 수 있다. 그래서 바보상자라 불리는 TV가 가족의 여가 시간을 지배해 왔고, 요즘은 모바일 디바이스의 발전으로 스마트폰, 노트북 등으로 어디서나 영상을 즐길 수 있다. 영상을 보기 위해서는 필연적으로 영상이 투사되는 스크린의 크기가 중요하게 된다. 스마트폰은 휴대는 간편하지만 크기가 작아서 불편하고, TV는 화면이 커서 좋지만 꼭 그것이 있는 장소에 가서 볼 수 밖에 없다. 즉 영상을 즐기는 사람들은 한 눈에 영상을 이해할 수 있는 큰 스크린과 그것을 어디서나 즐길 수 있는 휴대성이라는 모순의 가치를 함께 요구한다. 이런 영상 디바이스에 대한 양면성의 요구를..
LG G6 모든 것을 걸어야 했기에 기대 반, 우려 반 LG전자의 운명을 걸었다 말해도 과하지 않을 프리미엄 스마트폰 'LG G6'가 오는 ‘MWC 2017’ 개막 하루 전인 2월 26일 공개된다. 다소 낯선 모듈 착탈식 스마트폰 'LG G5'의 실적이 예상에 못 미쳤고, 'LG V20'가 어느정도 선전을 했지만 선두 그룹에 비해서는 여전히 미미한 실적을 기록했다. 결과적으로 LG전자 MC(Mobile Communications)사업본부는 상당한 적자를 기록하며 구조조정을 거쳐야 만 했다. 그런 후에 발표하는 'LG G6'는 LG전자 스마트폰 사업의 운명이 걸린 폰이라 하겠다. LG G6는 공개를 두달여 앞둔 2016년 12월 말 OnLeaks와 GearIndia의 랜더링 이미지가 공개되었다. 이번 이미..
고려청자의 멋과 역사를 살펴보는 '강진 고려청자박물관' 전라남도 강진은 잘 알려지지 않은 조용하 고장이면서도 많은 것을 품고 있는 반전 매력이 있는 곳이다. 앞서 소개했던 고요하고 포근한 여러 여행지가 있고, 이번에 소개하는 '고려청자박물관'은 고려청자가 강진에서 발달되었다는 것을 처음 알게 된 계기였다. 은은하고 아름다운 청자빛이라는 고유한 색상이 있을 정도로 고려청자는 세계 최고의 자기라는 평을 듣고 있다. 강진 고려청자박물관은 그런 청자의 모든것을 살펴볼 수 있는 곳이고, 그 속에 숨은 역사도 알 수 있는 곳이었다. [국내여행] 전남 가볼 만한 곳, 오설록의 고향 '강진다원 녹차밭' [국내여행] 전남 가볼 만한 곳, 강진 하멜 기념관(전라병영성 옆) [국내여행] 전남 가볼 만한 곳, 풍파의 역사를 ..
'LG 미니빔TV PH450U' 거실에 캠핑에 좋은 초근접 미니 프로젝터 LG전자는 스마트폰, 가전 등 메이저 제품 외에도 뜻밖의 제품들도 잘 만든다. 스마트폰 사진을 즉석에서 출력하는 포켓포토가 그렇고 오늘 소개하는 미니빔 TV 프로젝터가 그렇다. LG전자의 미니빔 TV 프로젝터는 작은 크기로 휴대가 간편하고 HDTV 안테나를 연결하면 어디서나 지상파 HDTV를 감상할 수 있어서 캠핑족이나 거대한(?) TV가 불편해하는 분들에게는 무척 사랑을 받는 제품이다. 그 중에서도 'LG 미니빔TV PH450U'는 7.5cm 거리에서 40인치급(100cm) 화면을 구현하는 초단초점 프로젝터라는 신기한 제품이다. 일반적인 미니빔 프로젝터는 적어도 화면에서 2m 정도는 거리를 둬야 정상적으로 영상을 감상할 수 있는데..
스마트폰 외장 메모리 선택, 속도와 용량 고려할 필요있어. 스마트폰으로 할 수 있는 것이 매우 많다. 사진을 찍고 게임을 하고 동영상을 본다. 예전 같으면 각각의 기능을 담당하는 다양한 기기가 필요했지만 이제는 스마트폰 하나면 이런 것들은 아무런 문제없이 해낼 수 있다. 이런 이면에는 배터리 부족의 문제와 파일 저장을 위한 메모리 용량의 부족이라는 문제가 항상 따라다닌다. 배터리는 휴대용 보조배터리로 부족한 부분을 채울 수 있고, 메모리 용량의 부족은 외장 메모리를 추가할 수 있는 스마트폰은 추가 구입을 해서 장착하면 해결이 된다. 오늘은 핸드폰에서 주로 사용하는 마이크로 SD카드 형태의 메모리 카드를 구매할 때 주의해야 할 점을 알아본다. 그냥 메모리 용량 만 확인하고 구매해도 괜찮겠다 생각할 수 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