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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비(DOLBY), 영화에서 스마트폰까지 고품격 사운드를 감상한다. 본문

스마트 사운드 리뷰

돌비(DOLBY), 영화에서 스마트폰까지 고품격 사운드를 감상한다.

명섭이 2012. 4. 15. 21:00

오래전부터 사운드를 말할 때 DOLBY(돌비)라는 단어는 표준 기술인 듯 항상 기기 한켠에 붙어있는 것을 볼 수 있었다. 스마트폰으로 시작한 지금의 모바일 시대에는 어떨까? 역시 모바일 기기에도 돌비는 고픔격 사운드 기술을 제공하며 많은 기기에 내장되어 있다.

돌비 레버러토리스 코리아는 지난달 특별한 행사를 가졌다. 웨스틴 조선호텔 프레지덴셜 스위트 룸에서 돌비 사운드가 가정에서 어떻게 활용되는 지 체험해 볼 수 있도록 하는 행사였다. 스위트룸이 가정과 같진 않겠지만 어느 정도는 그들이 말하고자 하는 것을 느낄 수가 있었다.

돌비를 알게 된 것은 영화였던 것으로 기억된다. 영화가 시작하기 전에 돌비(DOLBY)라는 마크가 떡 하니 뜨면 뭔가 좋은 소리가를 경험할 수 있겠구나 하는 생각을 했었다. 그런 돌비가 이젠 스마트폰을 비롯한 모바일 기기에도 상당히 침투해 있고 알게 모르게 우리는 그 소리를 듣고 있었다.

돌비의 ‘돌비 디지털 플러스’ 라는 기술은 이미 150개 이상의 모바일 기기에 내장되어 있다. 최근 출시되는 국내 대부분의 스마트폰에 돌비 디지털 플러스가 내장되어 있으며, 돌비의 시장 리드는 스마트폰의 해상도 경쟁에는 아직 미지치 못하지만 본격적인 사운드 경쟁에도 불을 지필 것으로 보인다.


45초부터 보면 돌비 기능을 껏을 때와 켯을 때의 차이, 소리가 얼마나 풍성해 지를 알 수 있다. 이것은 모노와 스테레오의 차이를 넘어 모바일 기기에서도 사운드가 깊어질 수 있구나하는 생각을 갖게 한다.

모바일 기기의 스피커가 조악하고 훌륭한 모듈을 내장할 수 있는 공간도 부족하다. 그런 부분을 돌비는 기술로 풀어나가고 있었다. 돌비의 사운드 기술을 간단하게 소개하면 아래와 같다.

  • 이퀄라이징을 최적해 주는 Intelligent EQ
  • 주변 잡음을 파악하여 목소리를 또렷하게 들리게 해주는 Dialog Enhancer
  • 컨텐츠 소스나 미디어가 바뀌더라도 일관되게 소리를 제공하는 Loudness Leveling
  • 오버헤드를 방지하면서 볼륨을 극대화할 수 있는 Volume Maximizer
  • 스피커의 문제를 보정해주는 Audio Regulator
  • 주파수 문제를 최적화해주는 Audio Optimizer

돌비는 기기 자체로 풀수 없는 문제를 기술로 풀어서 사람이 듣기에 편안하고 모바일 환경에서도 최적화된 소리를 들을 수 있도록 한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물론 스마트폰에 있는 스피커 한개로는 이런 효과를 보기는 어렵고, 이어폰을 사용해야 어느정도 좋은 소리를 감상할 수 있다.

아무리 기술이 발전해도 이동 중에 듣는 모바일 기기의 소리는 영화나 가정에서 안정적으로 듣는 소리와는 상당한 차이가 난다. 그럼에도 돌비 디지털 플러스가 마음에 드는 것은 이전과는 비교가 되지 않을 정도로 좋은 소리를 제공하기 때문이다.

아직 갈길이 멀기는 하지만 모바일 기기의 하드웨어가 급속도로 발전하고 있고, 디스플레이 및 사운드까지 함께 발전하고 있으니 머지않아 지금은 상상할 수 없이 훌륭한 엔터테인먼트 환경을 모바일에서 경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가 된다. 이 배경에는 돌비와 같은 사운드 기술, 이 기술을 담을 수 있는 기기, 그리고 컨텐츠가 어우러져야 완성이 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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