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더라는 자리가 참 그렇다. 일반적인 직원과 마찬가지로 자신이 해야 할 일이 있으면서 회사를 대표하는 얼굴이기도 하다. 그래서 보여지는 부분을 신경쓰지 않을수 없고 낯간지럽더라도 갖추어야 하는 품위와 외적인 모습들이 있다.
다이어리나 필기구도 그렇다. 회의를 할 때 이용하는 도구이므로 외부에 보여지는 부분이어서 신경을 쓰게 된다. 특히 다이어리는 노트의 기능 뿐 만이 아닌 자신의 일상을 기록하고 일상을 챙기는 역할까지 하게 된다. 대표적인 시스템 다이어리로는 ‘프랭클린 플래너’를 꼽을 수 있다.
대표적인 시스템 다이어리인 ‘프랭클린 플래너’와 대적할 만한 국산 제품으로는 '리더십 오거나이저'가 있다. '리더십 오거나이저'는 디자인이나 기능적인 측면 모두 만족할 만한 시스템다이어리이다.
위 사진은 '리더십오거나이저 CEO 풀세트'의 모습이다. 휴대용 다이어리와 1년 동안 이용할 수 있는 속지, 보관할 수 있는 바인더, 많은 양의 포스트잇이 포함되어 있다.
리더십오거나이저 다이어리의 모습이다. 휴대하기 괜찮은 크기이면서도 꼼꼼한 마감과 디자인이 아주 좋다. 재질은 이태리산 최고급 소가죽으로 부드러움과 고급스러움을 함께 갖추었다. 다이어리 앞면에는 커다란 슬롯이 2개 준비되어 있고, 뒷면에는 커다란 슬롯과 3개의 카드꽂이, 그리고 영수증 홀더가 있다.
1년치 속지를 정리하고 보관할 수 있는 바인더의 모습이다. 달력 및 고객 연락처, 핵심목표 작성 등 다양한 종류의 속지가 제공되어 사용하기에 편리하다.
함께 제공되는 포스트잇 이다. 다이어리에 하나씩 꽂아서 휴대할 수 있고, 중요한 일을 기록할 수 있어서 편리하다. 포스트잇을 이용해야 하는 이유가 각 묶음의 앞장에 기록되어 있다. 중요한 일을 기재하여 해당일에 붙여두면 후에 확인하기가 좋겠다.
나는 1개월 분량을 다이어리에 넣어서 휴대하고 있다. 한달이 지나면 그 달에 기록한 용지는 바인더에 보관하고 다시 다음달의 용지를 넣어서 다닐 예정이다. 품위를 생각하는 디자인과 기록하는 데에 도움을 주는 시스템이 합해져서 어느 제품과 비교해도 뒤지지 않을 것이란 생각이 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