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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랄라 스마트폰 리뷰

현재위치의 사건을 위치정보와 함께 트위터·페이스북에 알리기

명섭이 2010. 12. 19. 06:31


국내 3대 이통사에서 5만5천원 이상의 요금제를 사용하는 스마트폰에서는 3G를 통한 무선인터넷이 무제한이다. 그러다보니 그동안은 데이터 사용량 때문에 망설였던 서비스들을 부담없이 사용하게 된다.  그 중에서 이동중 지도를 통한 네비게이션은 참으로 편리한 경우가 많다. 차량용 네비게이션을 업그레이드하지 않아 찾지 못하는 길까지 찾는 경우도 있어서 사용하는 횟수가 점점 늘어가고 있다. 


스마트폰 네비게이션은 구글지도, 다음지도, 네이버지도 등 지도 어플에서는 기본으로 제공하는 기능이다. 그 중 안드로이드폰에 기본 설치되어 있는 구글지도는 현재 위치를 공유할 수 있는 기능이 있어서 소셜네트워크 서비스(트위터, 페이스북 등)와 연동하여 사용하기 편리하다. 현재위치에서 일어나는 교통상황이나 특별한 일을 트윗하거나 페이스북에 올릴 수 있는 것이다.


지도어플에서 GPS 정보를 받기 위한 설정



지도어플에서는 GPS를 켜지 않더라도 3G망을 통한 위치를 잡을 수 있다. 하지만. 정확한 위치를 잡기 위해서는 GPS 기능을 켜야 한다. GPS를 켜면 위치 정보는 GPS를 통해서 데이터를 받고, 눈에 보이는 지도 그림은 3G를 통해서 데이터를 받게 된다. 내위치와 상관없이 그냥 지도 만 보려고 한다면 GPS를 켜지 않아도 된다.


구글지도에서 위치 선택 및 공유



현재위치나 원하는 위치를 손가락으로 꾸~욱 누르면 누른 위치의 주소가 표시된다. 표시된 주소를 터치하면 아래와 같이 위치 정보를 활용할 수 있는 화면이 표시된다. 


[장소 공유]를 터치하면 외부로 정보를 전송할 수 있는 트위터/단문메시지/노트/이메일/지메일/페이스북 등 다양한 어플이 표시된다.



이 방법을 이용하면 현재위치에서 순간 일어난 사건이나 교통 상황 등을 실시간 으로 외부에 알릴 수 있다. 방송이 되는 것이지. 실시간 검색이 좀 더 자리를 잡는다면 나같은 평범한 사람도 특종 잡는 일이 생길 수도 있지 않을까?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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