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자인 좋고 착용이 편한 에어리넘 마스크
코로라19 예방을 위한 백신 접종이 시작되었다. 그렇다하더라도 아마도 올해는 마스크 없이 지내기는 쉽지 않다는 것이 정설이다. 매일 항상 착용해야 하는 마스크이다보니 좀더 착용이 편하고, 이왕이면 디자인이 좋아 패션 소품으로 사용될 수 있기를 바란다.
오늘 소개하는 '에어리넘 라이트 에어 마스크'는 이런 면에서 추천할 만한 제품이다. 디자인은 물론이고 착용감이 좋아서 장시간 마스크를 사용하는 분들이라면 관심을 가져 보시라.
'에어리넘'은 스웨덴 기업으로 처음부터 프리미엄 마스크를 제작 판매하고 있다. 기존에는 밸브형 마스크를 판매하면서 인기를 얻었는데, 밸브형 마스크는 코로나19 상황에서 본인에게는 좋지만 상대방에게 좋지 않아 금지가 되었다.
오늘 소개하는 '에어리넘 라이트 에어 마스크'는 밸브가 없는 매쉬형 마스크다.
https://smartstore.naver.com/airinum
케이스를 열면 위와 같은 한장의 카드가 있다. 여기에 "우리의 비전은 모두가 깨끗한 공기를 마시고 건강한 삶을 살 수있는 세상입니다."라는 문구가 눈에 띈다. 이런 비전을 가지고 제품을 만든다는 것이 멋지다.
제품은 마스크와 2개의 필터가 들어 있다. 마스크는 매시 패브릭으로 제작되어 매우 부드럽고 가볍다. 귀에 거는 이어 루프 부분이 매우 편하다. 이어 루프 자국이 얼굴에 남지도 않는다.
외부 공기 차단을 위해서는 필터를 끼워서 사용하는 것이 맞지만 그냥 마스크 만 써도 상관은 없다. 마스크는 스웨덴 특허의 항균 기술의 폴리진 가공 원단을 사용하여 위생적이다.
아시아인의 얼굴 형태를 분석하여 최적의 형태를 만들었다고 한다. 그래서인지 착용해보면 매우 편안한다. 마스크 스킨은 물 세탁이 가능하여 더욱 위생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마스크 스킨에 필터를 끼우면 바로 사용 가능하다. 이전 제품은 마스크 스킨에 필터를 벨크로 방식으로 붙이고 다시 앞부분에 밸브를 끼우는 등의 다소 복잡한 작업이 필요했는데, '라이트 에어 마스크'는 더욱 간편해졌다.
코에 걸리는 노즈품은 부드럽지만 단단해서 마스크가 흘러내리는 것을 방지해 준다.
마스크는 새의 부리처럼 앞쪽으로 튀어나와 있다. 그래서 안쪽에는 공간이 생겨서 숨쉬기가 편하다.
마스크를 머리에 고정하는 헤드 클립이 함께 제공된다. 필자는 헤드 클립을 사용하지는 않고 있다.
마스크 크기는 기존 제품보다 작어졌지만, 얼굴을 가리기에는 충분하다. UPF 50+ 로 자외선 차단 효과도 있어서 자외선 차단제를 많이 아낄 수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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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글은 에어리넘에서 제품을 제공받아 작성하였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