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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미세먼지 마스크 추천, 어반 에어 마스크 – Airinum(에어리넘) 마스크

명섭이 2018. 3. 26. 23:09

초미세먼지 막아주고 숨쉬기 편한 마스크 추천 '어반 에어 마스크 – Airinum(에어리넘)'

외출할 때 필수품 하나가 늘어났다. 코와 입을 막아주는 마스크가 그것이다. 초미세먼지가 극성이기 때문이다.

미세먼지를 넘어 폐 까지 침투하여 인체에 해를 입히는 초미세먼지가 관측 사상 최악의 날들이 이어지고 있다. 미세먼지의 근원지인 중국 북경보다 서울의 미세먼지 농도가 높게 나오기까지 한다.

그러니 마스크를 착용해야 하는 날이 늘어가고 있다.

 

초미세먼지를 막아주는 마스크는 많지 않다. 너무 작은 먼지여서 왠만한 마스크는 그냥 통과하기 때문이다. 오늘 소개하는 Airinum(에어리넘)의 '어반 에어 마스크'는 초미세먼지를 차단해주면서 호흡도 편한 몇되지 않는 마스크다.

다만 '어반 에어 마스크' 가격이 8만원대로 상당하다는 점은 바로 구매 버튼을 누르기를 막는 요소가 되기도 한다. 아래 사용 후기를 충분히 들어보시고 구매를 결정하시라.

 

'어반 에어 마스크'를 처음 소개 받았을 때는 너무 과하다는 생각을 했다. 하지만, 직접 제품을 사용해보면서 그 가치를 느끼고 있다. 스웨덴의 디자인 감성과 최신 필터 테크놀러지가 결합하여 기존의 마스크와는 상당히 차별적인 우위가 있다.

본 제품은 에어리넘에서 후기 작성을 위해 비용 없이 보내주어 사용할 수 있었다.

에어리넘 어반 에어 마스크 바로가기

 

위 사진은 '어반 에어 마스크' 패키지를 해체한 모습이다. 마스크 하나에 이리도 많은 구성품이 필요할까! 마스크 커버, 파우치, 조임끈, 공기 밸브 한쌍, 비닐 포장에는 커버 안쪽에 들어가는 2개의 필터가 들어있다.

참, 구성품을 사용하는 방법을 소개해 놓은 설명서도 함께 들어있다.


 

'어반 에어 마스크'는 디자인 및 사이즈에 따라서 여러가지 종류가 준비되어 있다. 위 제품은 '그래파이트' 모델이다. 크기는 중학생과 고등학생 딸아이에게 알맞은 'S' 사이즈다.

'S' 사이즈는 어른인 나도 사용은 할 수 있지만 조금 작게 느껴진다. 마스크가 작으면 아무래도 코와 입 전체를 가려주지 못할 수 있으니 사이즈에 유의하시라.

 

필터에 끼워서 사용하는 2개의 공기 밸브다. 재사용이 가능하며 습기, 열, 이산화탄소 등을 배출하기 좋도록 구성되어 있다. 마스크를 쓰고 있으면 습하고 냄새나는 경우가 많은데 그런 것을 해소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마스크 내부에 필터와 공기 밸브 설치 방법>

 


<마스크 착용 후 목 뒤로 고정하는 조임 줄>

 

마스크 패키지에는 파우치가 하나 들어 있다. 8만원대의 고급 마스크를 그냥 주머니나 가방에 넣고 다니는 것은 '어반 에어 마스크'에 대한 예의가 아니지.

 

패키지에 함께 제공하는 필터는 비닐에 진공 포장이 되어 있다. 필터는 100시간을 사용할 수 있다고 한다. 즉 직장인의 출퇴근, 학생의 등하교 시간을 2시간으로 잡는다면 약 50일간 사용할 수 있다.

이렇게 계산해보면 하나의 필터는 약 2~3달을 사용할 수 있다는 것이고, 2개가 들어 있으니 약 5개월은 사용할 수 있겠다. 물론 더 많이 착용하면 그보다는 적겠지.


 

필터에 구멍이 송송 뚫려있는 것 처럼 보이지만 필터에 장착해서 사용해보면 숨을 쉴 수 없을 정도로 촘촘하다. 공기 밸브가 달려 있기 때문에 숨쉬기에는 문제가 없다.

 

마스크 귀걸이 끝 부분에는 필터를 붙일 수 있는 부분이 있다. 이 부분에 필터를 잘 맞추면 간단하게 장착이 된다.

 

마스크 안쪽에 필터를 장착한 모습이다. 코 위를 덮는 부분에는 스폰지 같은 것이 장착되어 있어서 코를 누르는 압박의 느낌을 없애준다. 그리고, 필터 안쪽은 부드러운 소재로 이루어져 있어서 얼굴에 닿는 감촉이 좋다. 

 

마스크 스킨에 필터를 부착한 후 공기 밸브를 끼웠다. 직접 해 보면 조립하는 과정은 간단하다.

 

공기 밸브를 비추어 보면 푸른빛의 막으로 막힌 것 처럼 보이지만 그렇지 않고, 직접 사용해보면 숨쉬기가 나쁘지 않다. 

 

고등학생 딸아이가 착용한 모습이다. 코 부분은 완충해주는 스폰지가 있어서 살짝 뜬 것처럼 보이지만 앞에서 보면 깔끔하게 보인다. 공기 밸브가 있어서 보기 흉하지 않을까 했는데 디자인이 꽤 좋다.

 

아이가 좋아하는 모자와 함께 착용을 한다. 이렇게해야 패션이 완성된다나 뭐라나 ㅋ

아이가 천식이 있어서 항상 걱정이었는데 Airinum(에어리넘)의 어반 넘 마스크 착용하게 되어 조금이나마 안심이 된다. 아직 오래 사용해보지는 않아서 얼마나 효과가 있는지는 알 수 없지만, 여러가지 구성품으로 봐서는 충분히 효과가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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