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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인치 모니터 '알파스캔 PDS271' 개봉기, 혁신적인 포르쉐 디자인

명섭이 2017. 12. 28. 07:00

초슬림 베젤과 포르쉐 디자인, 27인치 모니터 '알파스캔 PDS271'

노트북을 많이 사용한다고 하지만 복잡한 작업을 하는 경우 모니터는 여전히 매력적인 기기다. 특히 책상 위에서 27인치 모니터는 충분한 작업 공간을 제공하여 많은 이들이 선호하는 기종이다.

그럼 좋은 모니터의 기준은 무엇일까? 당연히 화질이 좋고 깔끔한 디자인에 응답속도가 빠른 모니터가 좋다고 생각할 것이다. 이런 점은 요즘 나오는 대부분의 모니터가 충족한다.

오늘 소개하는 알파스캔 PDS271 모니터는 좋은 모니터의 기준에 충족하면서 그에 더해 특별함이 있는 제품이다. 개봉기를 통해 하나씩 살펴본다.

 

<알파스캔 AOC PDS271 보더리스 플래티넘 에디션 무결점>

 

알파스캔 AOC PDS271 보더리스 플래티넘 에디션 모니터는 베젤리스 디자인에 혁신적인 단자 연결 방식이 특징적인 아름다운 모니터다. 박스에 띠로 두른 'STUDIO F.A.PORSHE' 문구는 본 제품의 포르쉐를 만든 스튜디오에서 제품 디자인을 담당하였다는 것을 뜻한다.

 

일반적인 모니터는 박스를 개봉해보면 모니터 본체와 받침대가 분리되어 있고, 결합해서 사용할 수 있도록 구성이 되어 있다. 하지만, '알파스캔 PDS271' 모니터는 이미 연결이 되어 있다. 

일반적인 모니터의 받침대는 단지 본체를 세우는 역할 만 하기 때문에 분리해도 아무런 상관이 없지만, 알파스캔 PDS271 받침대는 본체의 연결 단자를 이어주는 역할을 하기 때문에 분리할 경우 문제가 발생하여 연결된 채로 제공된다. 그래서 조립할 필요가 없어서 사용이 더욱 간편하다.

 

모니터 전면을 보면 베젤이 매우 얇아서 화면 만 있는 듯 보인다. 프리미엄 TV 제품군에서 봐오던 베젤리스 디자인이 모니터에 적용된 것이다.

전면에는 보호 필름이 없지만, 간혹 보호필름이 붙어 있는 것으로 착각하여 패널 편광판을 떼어내는 분들이 있는 듯하다. 그래서, 모니터에 패널 전면의 필름을 떼지 말라는 경고 문구가 표시되어 있다.  

 

알파스캔 PDS271 모니터의 후면 모습이 무척이나 색다르다. 전원을 연결하는 단자도, 컴퓨터와 연결하는 단자도 없다. 아무런 단자가 없는 것이다. 사전 정보 없이 모니터를 박스에서 꺼냈다면 당황스러울 수도 있겠다.

 

모니터의 받침대는 비대칭형으로 멋스럽고 우아하게 디자인되어 있다. 받침대의 끝 부분에는 미니 HDMI를 연결할 수 있는 포트가 숨겨져 있다.

 

모니터 끝 부분에 함께 제공되는 통합박스 단자를 미니HDMI 케이블로 연결한다.

 

통합박스 단자에는 모니터와 통신을 위해 미니HDMI로 연결하는 단자가 있고, 다른 한쪽에는 PC와 통신을 위해 연결하는 HDMI단자와 전원 단자가 위치해 있다.

 

이렇게 통합단자를 연결해서 사용하는 방식을 사용함으로써 후면에 아무런 케이블을 연결하지 않게 되고, 디자인을 고급스럽게 뽑아낼 수 있게 되었다.



'알파스캔 PDS271' 모니터는 68.6cm(27인치) 크기의 모니터이지만 두께가 5.4mm로 매우 얇고 가벼워서 비대칭형의 슬림한 받침대 구성으로도 안정감이 뛰어나다.

 

모니터에 통합박스 단자를 연결하고 PC와 HDMI 연결 및 전원을 연결하였다. 기존에 모니터 후면에서 아래로 늘어트려지는 케이블들이 없으니 책상이 매우 깔끔해졌다. 통합박스 단자를 숨기면 훨씬 더 깔끔해 지겠다.

 

모니터 뒷면에 선이 없으니 뒷모습도 무척이나 깔끔하다. 모니터 뒷면에 케이블이 없으니 먼지를 제거할 때 좋고, 책상 청소를 할 때도 상당히 편리하겠다.

 

'알파스캔 PDS271' 모니터는 시력 보호를 위한 3가지의 기능이 제공된다. 첫번째, 패널 표면이 '논글레어' 처리가 되어 있어서 햇빛이나 실내등 불빛이 반사가 적어서 작업 시 눈의 피로도를 줄여준다. 둘째, 육안으로는 보지이 않는 지속적인 깜빡임인 플리커 현상이 없는 '프리 플리커 모니터'여서 눈의 피로도룰 줄여준다. 셋째, 눈 건강에 해로운 블루라이트(청색광)를 감소시켜 주는 '로우 블루라이트' 기능이 제공되어 눈 건강을 돕는다.

앞뒤로 각도가 조절되는 틸트 기능이 제공되어 앞쪽으로는 5도 가량, 뒤쪽으로는 약 30도 가량 젖혀진다.

 

간단하게 케이블들을 연결하고 전원을 켯다. 전원 버튼은 오른쪽 하단에 위치해 있다. 화면이 켜지면서 'Design by STUDIO F.A.PORSHE'라는 문구가 인상적으로 보인다.

 

좌우 및 상단 베젤이 3mm에 불과하여 바탕화면에 멋스런 이미지를 설치하니 모니터가 마치 벽에 걸어놓은 작품과 같아 보인다. 비대칭 디자인에 멋스런 금속 파이프와 같은 받침대 디자인이 고급스러움을 더한다. 또한, 책상도 깔끔해져서 여러가지고 도움되는 모니터라 하겠다.

'알파스캔 AOC PDS271' 모니터는 무결점을 보장해주고, 68.6cm(27인치) 화면 크기에 1920 x 1080(FHD) 해상도, AH-IPS 패널, 응답속도 4(GTG)㎳, 밝기 250㏅, 명암비 1,000:1, 동적명암비 50,000,000:1, 소비전력 25W, 대기전력 0.5W 의 스펙을 가지고 있다.


본 포스트는 제품을 제공받아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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