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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료 사진 편집 프로그램, 구글 닉 컬렉션(Google Nik Collection) 설치 및 사용기

명섭이 2016. 4. 24. 10:47

7가지 고급 사진 편집 프로그램 '구글 닉 컬렉션' 사용 후기

 구글에서 무료로 제공하는 사진 편집 프로그램 '구글 닉 컬렉션(Google Nik Collection)'을 직접 사용해 보았다.

지난 소개편에서 언급한데로 닉 컬렉션은 독립적인 프로그램이 아닌 어도비 포토샵(Photoshop), 라이트룸(Lightroom), 애플 애퍼처(Aperture) 등 프로그램에 플러그인되어 사용하는 툴이다.

'구글 닉 컬렉션'에 포함된 여러가지 툴 중에서 포토샵과 라이트룸에서 몇가지를 사용해 보았다.

 

<구글 닉 컬렉션(Google Nik Collection) 다운로드>

 

'구글 닉 컬렉션'은 맥과 윈도우 버전이 제공되며, 윈도우 버전의 설치 파일은 429MB이며, 맥 버전은 약 510MB이다.

 

윈도우 버전을 다운로드하여 설치하는 중간에 위와 같이 설치할 프로그램을 선택하라는 안내가 나온다. 이 떄 특정 프로그램을 선택하면 그 하위에 파일이 설치된다.

특정 프로그램에 설치된다고 해도 다른 프로그램에서 사용할 수 없는 것은 아이니 안심하시라. 나는 라이트룸 하위에 프로그램을 설치했지만 아래에서 보시면 포토샵에서도 이용이 가능하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구글 닉 컬렉션(Google Nik Collection)

<라이트룸에 플로그인 된 '구글 닉 컬렉션'>

먼저 라이트룸을 실행해 보았다. 특정 사진에서 오른쪽 마우스를 누른 후 '응용 프로그램에서 편집'에 들어가면 'Analog Efex Pro2' 부터  'Viveza 2' 까지 8개의 메뉴가 표시된다. 여기서 원하는 메뉴를 클릭하면 새로운 창이 열리면서 툴이 실행된다.

 

구글 닉 컬렉션(Google Nik Collection)

<라이트룸에서 실행한 '아날로그 Efex 프로 2'>

그 중 '아날로그 Efex 프로 2'를 클릭하여 툴을 실행했다. 옛날 필름 카메라로 촬영한 듯한 느낌의 다양한 필터가 좌측에 미리보기 형태로 위치해 있고, 우측에는 해당 필터의 상세 설정이 표시된다.

 

 

설정 후 저장하면 라이트룸의 히스토리에 기록이 된다. 히스토리에 저장이 된다는 것은 설정했던 사항을 취소할 수 있다는 것이다. 이것이 전문 이미지 편집 프로그램에 플러그인 형태로 실행되는 장점이라 하겠다.

 

구글 닉 컬렉션(Google Nik Collection)

<포토샵에 플러그인 된 '구글 닉 컬렉션'>

포토샵을 실행하니 닉 컬렉션이 'Selective Tool'이라는 이름으로 플로팅되어 나타난다. 사진을 로딩한 후 플로팅 창의 메뉴를 클릭하면 닉 컬렉션 창이 열린다.

 

구글 닉 컬렉션(Google Nik Collection)

<포토샵에서 열린 'Viveza 2' 실행 화면>

포토샵에서 'Viveza 2'를 실행한 화면이다. 특정 부분을 클릭하니 해당 영역에 밝기, 대비, 채도 등 여러가지를 슬라이드로 설정할 수 있도록 표시가 된다.

슬라이드를 이동시키니 중앙부분을 중심으로 자연스럽게 설정 사항이 적용된다. 물론 영역 테두리 부분도 기본 사진과 자연스럽게 어우러진다.

 

구글 닉 컬렉션(Google Nik Collection)

<포토샵에서 열린 'HDR Efex Pro 2' 실행 화면>

스마트폰에서 사진을 촬영할 떄 자주 이용하는 HDR 효과를 얻을 수 있는 'HDR Efex Pro'를 실행했다. 다양한 필터가 존재하고 각 필터에 따른 설정사항이 존재한다. 원본 사진이 스마트폰으로 촬영한 거라서 결과물이 그다지 좋지는 않았다. 역시 원본이 중요하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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