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퓨터 좀 하다는 사무실의 모니터는 대부분 20인치 이상의 LCD를 사용한다.
그런데, 집에 와서 노트북으로 일을 하려니 '파워포인트 2007'의 편집 영역이 그렇게 좁은 줄 몰랐다.
이대로 작업하기엔 글씨가 너무 작고...,
편집영역을 키우면 빈번한 스크롤이 지랄이고...,
다시 사무실에 갈 수도 없고...
고민끝에 노트북을 세우기로 했다.
제어판->디스플레이->설정->고급->Intel(R) Graphics...->그래픽 속성 을 클릭했다.
여기서 'Intel(R) Graphics...' 부분은 그래픽카드마다 다르다.
'회전 사용'을 선택하고 90도 돌렸다.
짜잔~
아래는 화면을 돌린 후 노트북을 세운 사진이다.
좀 전에 세로 길이가 610px였는데 지금은 무려 1200px이 넘는다~ 와우!
이젠 좀 작업하기 편해졌다^^;;
돈 생기면 노트북 앞에 LCD 하나 바쳐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