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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형 '포켓포토2' 케이스, '포포'에 대한 LG전자 애정이 보여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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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형 '포켓포토2' 케이스, '포포'에 대한 LG전자 애정이 보여

명섭이 2014. 3. 29. 22:47

 

2014년형 '포켓포토2' 케이스, '포포'에 대한 LG전자 애정 보여

 

2014년형 포켓포토 제품을 보면 이전에 비해 슬림해지고 좀 더 화질이 개선된 것을 볼 수 있다. 아직 우수하다는 말을 하기는 어렵지만 휴대용 프린터로써는 어느정도 만족할 만한 수준이다. 특히 전용 프린터 용지도 개선이 되어 품질 향상을 뒷받침해주고 있다.

 

 

'포켓포토'가 어느정도 시장에서 좋은 반응을 얻자 해당 기기에서 사용할 수 있는 전용 케이스를 비롯해서, 용지, 액자 등 악세사리에도 힘을 기울이고 있다. LG 베스트샵에 가면 위와 같이 포켓포토 존을 만들어서 다양한 악세사리와 활용 안 등을 볼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이 존을 보면 LG전자가 어느 정도 포켓포토에 애정을 기울이고 있는지 알 수 있다.

 

'포켓포토'를 득템한 후 이벤트를 통해 구매자 대상 이벤트를 통해 전용 케이스를 얻게 되었다. 이벤트에 응모할 때 색상을 고르게 되어 있었는데 화면으로 보이는 색상 만으로 결정하기가 쉽지 않았다. 그래도 골라야 했고 내가 가진 포켓포토가 노랑이니 그와 어울이는 것이 오렌지 핑크가 아닐까하고 선택하였고 그 녀석이 도착했다.

 

오렌지핑크 색상이 너무 튀지 않을까 했는데 화려한 색상은 아니었다. 커버 부분의 금속 마감에 'Pocket photo'라고 쓰여진 부분이 포인트가 되어 깜찍함을 더했다.

 

케이스는 포켓포토에 딱 맞는 크기다. 용지를 넣거나 할 수 있는 부분은 없고 단지 포켓포토를 보관할 수 있는 용도로 만 사용하게 되어 있다. 아마도 휴대를 생각하여 다른 기능은 모두 제외한 것으로 보인다.

 

케이스의 안쪽은 부드러운 용과 같은 재질로 되어 있어서 포켓포토를 안전하게 보관할 수 있다. 레자 느낌의 제질로 되어 있고 하드 케이스 같은 재질을 그 안에 넣은 듯 하다. 전체적으로 마감은 깔끔하다.

 

포켓포토를 넣어보니 꼭 맞는 옷과 같다. 빈틈이 없을 정도지만 넣고 빼는 것이 어렵지는 않았다.

 

포켓포토의 출력물이 나오는 둥근 부분이 위쪽으로 항햐게 넣어야 한다. 이미 프린터 용지를 넣어두면 케이스에서 꺼낼 필요없이 프린터가 가능하겠다.

 

포켓포토를 넣은 모습이다. 위쪽에서 넣지 않았을 때 모습과 거의 일치한다. 그만큼 꼭 맞게 만들어져 있어서 넣었을 때나 넣지 않았을 때에 모습의 변화가 없다. 휴대를 하게 되는 제품이니 오래 사용하다보면 헤질수도 있겠지만 처음 모습은 참 귀엽고 어여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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