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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규모 회사 프린터 추천, 사회적기업 문화로놀이짱 LIP3470DN 이용 후기

명섭이 2014. 1. 1. 08:00

 

소규모 회사 문화로놀이짱에서의 LG 복합기 LIP3470DN 사용기

 

며칠 전 LG전자의 흑백 복합기 'LG LIP3470DN'을 설치한 후 문제는 없는 지, 어떤 변화가 있는 지 인터뷰하기 위해 다시 사회적기업 '문화로 놀이짱'에 방문했다. 처음 방문할 때는 무척 어색했지만 두번째라고 그나마 낯설지 않다. '서울시 선정 우수 기업 - 문화로놀이짱'이라는 간판이 있는 게 보인다.

 

소규모 회사 프린터 추천, 사회적기업 문화로놀이짱 LIP3470DN 설치기

 

지난번과 같은 문을 통해 사무실에 들어가는데 못 보았던 것이 보인다. 물병에 물을 담아 놓고 끈으로 문을 연결하여 자동문을 만든 것이다. 100% 친환경 자동문이다. 이런 아이디어가 있기에 헌 목재로 멋진 가구를 만들 수 있는 것 같다. 

지난번에도 있었을 것 같은데 그 때는 보지를 못했다. 아마도 여유가 없었다는 말이 맞겠다. 낯설다는 것은 여러가지로 불편할 수 있다는 것을 생각한다.

 

책상 위에 무엇인가를 그리다가 만 이면지가 보인다. 가구를 만드는 회사이다보니 설계도를 비롯해 이런 스케치를 위해서도 종이는 끼고 살 만큼 중요한 요소가 된다.

 

사무실이 전에 방문했을 때 보다는 조금 더 정리가 된 듯 하다. 지난번에는 책상 위에 무엇인가가 쌓여 있어서 책상의 모습을 볼 수 없었는데 오늘보니 책상도 헌 목재를 이용하여 만든 것이었다. 다른 것은 몰라도 이 책상 만큼은 아주 좋아 보였다. 집에 하나 두어도 멋스러울 것 같다.

 

위 사진에서 특이한 하나를 발견할 수 있다. 문화로놀이짱 사무실에 있는 의자는 모두 다르다. 하나씩 주워서 쓰다보니 같은 것이 없다고 한다. 이렇게 모두 다르니 그것이 또 규칙이 되어 조화로워 보이기도 하다. 이렇게 생할화다보면 검소함은 자연스럽게 몸에 밸 듯 하다.

 

지난번 설치해 놓은 복합기(LG LIP3470DN)가 얌전하게 자리를 차지하고 있다. 흑백 전용이지만 인쇄 속도가 빨라서 사용하기 좋다고 한다. 자주 프린터를 하지만 아직 까지 별다른 문제점은 발견하지 못했다고도 한다.

 

LG 복합기 LIP3470DN은 복사/팩스/스캔/인쇄 등 복합기의 주요 기능을 모두 포함하고 있어서 문화로놀이짱과 같은 소규모 회사에 적합하다. 또한, 잉크젯 방식이어서 레이저 프린터에 비해 전력 소비가 매우 적고, 정품 잉크를 구매해도 비용이 매우 저렴하다.

잉크는 흑백이므로 하나 만 장착하면 되고 대용량 잉크를 탑재하게 되어 하나의 잉크 카트리지로 1,600매의 인쇄가 가능하다. 이는 비슷한 사양의 프린터에 비해 2배 가량 더 많은 인쇄가 가능한 수준이다. 흑백 잉크젯 이어서 뿐 만 아니라 인쇄 가능량에서도 매우 경제적이라는 것을 알 수 있다.

 

2인치의 액정을 통해 확인하면서 작동을 할 수 있기 때문에 사용하기도 편리하다. 복합기를 들여 놓은 지 며칠 되지 않았고 별다른 학습을 하지 않았지만 직원들 대부분이 능숙하게 복합기를 사용한다고 한다.

 

<LG LIP3470DN 복사 및 인쇄 테스트 영상>

 

업무 특성 상 외부 거래처에서 도면이나 요구 사항 들이 팩스로 올 경우가 많다고 한다. LIP3470DN의 팩스 기능에는 연락처 관리 등 상세 기능이 내제되어 있어서 거래처 관리가 편리하다고 한다. 이 녀석 하나로 인쇄 및 팩스, 복사 등 대부분의 업무를 처리하고 있었다.

LIP3470DN 소규모 사무실 복합기로 선택해 사용하기에 충분하다는 생각이 든다.

 

잠시 이야기를 나누다 창문을 보니 작업복 걸린 옆으로 유리창을 비닐로 막아 놓은 것이 보인다. 그 아래 소박하게 자라고 있는 화분이 아늑하게 자리를 잡고 있다.

 

오늘은 작업실에도 잠시 들려 보았다. 작업대마다 설계 도면이 놓여져 있고 기계 돌아가는 소리와 함께 바쁜 손을 움직이는 모습이 보인다. 바쁘게 작업할 때 프린터가 고장나서 애를 먹을 때가 있었는데 이제는 안심할 수 있다고 한다.

예전에 사용하던 외산 복합기는 AS가 어려워서 고장이 나면 그대로 방치하고 말았는데, 이번 복합기는 LG전자 제품이다 보니 AS 걱정도 덜 수 있어서 더욱 안심이라고 말한다.

 

프린터 한대 들여놓는다고 업무 환경이 얼마나 바뀌겠냐마는 급하게 출력 문서가 필요할 떄, 팩스가 안되서 중요한 문서를 보내기 어려웠던 경험을 한번이라도 했던 분이라면 그 소중함을 알 것이다. 별 것 아닌 것 같아도 반드시 필요한 것이 복합기이고 그것을 안심하고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면 업무 환경은 조금이나마 편안해 진다.

 

두번에 걸쳐 소개하고 있는 LG 잉크젯 복합기 LIP3470DN은 경제성, 속도, 편리성 등 다양한 면에서 '문화로놀이짱'과 같은 소규모 기업과는 참 잘 어울리는 제품이다. 누군가 복합기가 필요하다고 말한다면 이 제품도 한번 확인해보라 말하고 싶다. 흑백이어서 문제일 것 같다는 선입견은 호주머니의 넉넉함으로 보답할 것이다.

 

 

‘본 포스팅은 LG전자의 소정의 지원을 받아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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