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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 게임 추천 '빅피쉬2', 짜릿한 온라인 낚시 게임

명섭이 2013. 9. 21. 02:19

 

온라인 낚시 게임 '빅피쉬2' 다양한 물고기와 낚시터의 재미

 

 

온라인 낚시 게임이라면 예전 PC에서 즐기던 여러가지가 생각이 난다. 스마트폰에서 할 수 있는 게임은 없을까 했는데 역시나 몇가지가 있었다. PC에서 즐기던 낚시의 재미를 마치 낚시대를 들고 있는 것 같은 느낌으로 즐길 수 있는 게임이 있으니 바로 스톰아이 스튜디오에서 제작한 '빅피쉬 2'이다.

이미 전작이 미국 앱스토어 전체 2위, 국내 1위까지 기록한 바가 있어서 기대를 하지 않을 수 없다. 직접 게임을 해 보니 모바일 기기에 최적화된 다양한 컨트롤 방식(터치/중력감지센서/진동 등)과 스스로 진화하는 듯한 월드맵, 다양한 물고기 들이 짜릿한 손 맛을 느낄 수 있도록 한다.

 

 

빅피쉬2 가볍게 둘러보기


처음 시작하면 3가지의 캐릭터 중 하나를 골라 이름을 부여하면 그 캐릭터가 나의 아바타가 되어 다양한 공간을 누비며 낚시를 하게 된다.

 

힘이 쎄서 거대한 물고기도 거뜬히 들어 올리는 '조(Joe)', 적당한 힘과 적당한 컨트롤 능력을 겸비한 만능 낚시꾼 '에리얼(Ariel)', 힘은 좀 약하지만 컨트롤이 뛰어난 낚시 천재 '브랜든(Brenden)'. 나는 '에리얼(Ariel)'을 아바타로 선택하고 낚시를 시작하였다.

 

처음 게임에 들어서면 월드맵이 보이고 다양한 낚시터와 게임을 재미를 더해주는 '아이템 샵', '포토스튜디오' 등이 준비되어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물론 이 전에 튜토리얼을 지나게 되어 있기 때문에 시작하는 것에 별다른 어려움은 없다.

 

보이는 낚시터 중 하나를 선택하면 위와 같이 게임을 시작하기 위한 현황을 보여준다. 하단의 '낚시출발!'을 터치하면 낚시터에 진입하게 된다. 낚시터에 진입해도 낚시대를 드리우기 전 까지는 아무런 일도 일어나지 않으니 염려 말고 출발~!

 

이 후 다시 같은 낚시터에 들어서면 이전에 잡았던 물고기를 보여준다. 중간 쯤 보면 어시스턴트가 보이고 기본으로는 곰이 선택되어 있다. 곰 옆의 날개달린 여인 캐릭터로 변경이 가능하다.

 

 

빅피쉬2 튜토리얼하며 '스킬 업'하고 코인 받자!


요즘 나오는 게임치고 튜토리얼이 없는 게임은 없는 듯 하다. 이 게임도 자세한 튜토리얼이 준비되어 있어서 진행하는 데로 따라하다 보면 왠만한 낚시 기술을 다 익힐 수 있게 된다. 더군다나 큐토리얼을 완료하면 '300 코인'까지 준다니 길지 않으니 따라해 볼 것을 권한다.

 

화면의 구성에 대해서 어이스턴트인 '곰'이 친절하게 설명을 해 준다. 낚시대를 드리우는 동작을 '캐스팅'한다고 말한다. 우선 찌를 위치시킬 장소를 터치한 후 우측 하단의 한번 터치한 후 상단의 게이지가 '필요한 힘' 만큼 차 오를 때 다시 우측 하단의 원을 터치하면 캐스팅을 하게 된다.

 

화면의 각종 바와 아이콘에 대해서 설명한다.

  • 스테미너 게이지  : 낚시꾼의 힘을 말한다. 이 게이지가 낮아지면 낚시 속도가 저하된다.
  • 굿 게이지           : 물고기를 잘 조절해 잡으면 올라가고 Full이 되면 해당 맵이 완료된다.
  • 배드 게이지        : 물고기를 낚는데 실패하면 올라가고 가득차면 Game Over를 보게 된다.
  • 텐션 바              : 줄의 얼마나 탱탱하냐를 표시하며, 최고점에 가까워지면 줄이 끊어진다.
  • 좌측 중앙 아이콘 : 점프 버튼, 물고기가 뛰어 오를 때 터치하면 쉽게 물고기를 낚을 수 있다.
  • 우측 하단 아이콘 : 줄감기 버튼으로 감기 위해 터치를 하면 된다. 텐션바가 높으면 손을 뗀다.

 

물고기를 미끼를 물면 물고기와의 파이팅이 시작된다. 물고기가 미끼를 물고 물고기를 걷어 올리기 위한 과정을 '파이팅'한다 라고 한다. 물고기가 움직이는 방향에 따라서 스마트폰을 좌·우로 틀면 되고, 계속 줄감기는 터치를 하고 있어야 한다. 그러다 텐션 바가 높아지면 줄감기에 손을 떼었다가 다시 느슨해지면 다시 줄감기를 한다.

 

물고기가 점프할 때가 있는데 그럴 때 물고기의 방향에 맞춰 방향을 틀면서 좌측의 점프 버튼을 터치하면 수월하게 물고기를 잡을 수 있다. 단, 상당히 짧은 시간이므로 민첩해야 버튼을 누를 수 있다.

 

 

빅피쉬2, 다양한 낚시터에서 낚시 시작!


빅피쉬2는 낚시터라고 생각되는 각 스테이지 마다 색다른 장소가 등장한다. 튜토리얼에서 보게 되는 '모래사장'부터 '다리 밑/폭포 지대/바다 협곡/등대/빙하 지대/상어 지대/블루홀' 및 숨겨진 환상적인 낚시터가 준비되어 있다. 위에 보이는 화면은 두번째로 가게 되는 '다리 밑' 낚시터이고, 이런 한판 한판을 클리어해야 만 다음 낚시터를 구경할 수 있다.

 

'앗싸~! 잡았다' 이러 저리 낚시대를 휘드르고 낚시줄 강도를 생각하면서 물고기와 사투를 벌이다가 물고기를 잡아 올릴 때는 실제 낚시를 하는 것인냥 기분이 좋다. 위에 보면 텐션바가 거의 끝으로 향해 있고 겨우 물고기를 낚아 올리는 장면이다.

 

하지만, 언제나 물고기를 낚아 올릴 수 있는 것은 아니다. 위에서 잠시 언급한 것 처럼 텐션 바가 끝을 치면 줄이 끊어져서 물고기는 도망치고 만다. 그러면 '배드 게이지'가 조금씩 상승을 하게 된다.

 

또한, '토비'라는 녀석이 등장하고 사투를 벌이던 물고기가 그 녀석 근처를 지나가면 휙 채가서 물고기를 놓지고 만다. 그래도 마찬가지로 '배드 게이지'는 상승을 한다. 그래서, 토비가 나타나면 '어시스턴트'가 귀찮은 존재라고 말을 해주고 조심하라 조언해 준다.

 

물고기를 잡으면 해당 물고기의 기본 정보를 보여주고 바로 판매를 할 것인지, 보관할 것인지를 묻는다. 판매를 하면 코인을 얻게 되고, 보관을 하면 나 만의 아쿠아리움에 물고기를 보낸다. 아쿠아리움의 물고기는 제 때 먹이를 주지 않으면 죽기 때문에 잘 판단해서 선택하시라.

 

하나의 스테이지가 끝나면 위와 같이 얻능 코인과 포인트, 그리고 포힉환 물고기를 보여준다. 왠지 뿌듯한 기분이 든다.

 

얼마 게임을 하지 않았는데 포인트가 5천여점이 되었고, 주간 순위가 물 456위!! 전세계 유저가 200만명이 넘는다는데 상당히 높은 순위에 올랐다. 처음에는 컨트롤이 어려웠는데 잠시하다보니 별로 어려움없이 낚시를 즐길 수 있었다. 손 맛이 짜릿해서 더 재미있게 낚시를 할 수 있었다.

 

 

빅피쉬2의 또다른 재미, 나만의 아쿠아리움 그리고...


빅피쉬2의 또 다른 재미는 나 만의 아쿠아리움 이라는 생각이 든다. 내가 잡은 물고기가 담긴 커다란 수족관에 다양한 아이템을 넣어서 어디에도 없는 나 만의 아쿠아리움을 만들어간다.. 낚시 게임이 물고기를 낚아서 점수를 올리는 것을 넘어 그것을 관리하며 성장시킬 수 있는 재미를 부여한 것이다.

물고기들은 제 때 먹이를 주어야 하고 그렇지 않으면 죽고 만다. 먹이를 줄 때는 하나씩 먹는 것을 확인하며 주는 것이 좋다. 위 그럼과 같이 여러개를 한번에 주고 바닦에 떨어질 때 까지 물고기가 먹이를 먹지 않으면 그대로 먹이는 사라지고 만다. 이 먹이가 다 캐시인데...

 

먹이가 떨어지면 상점에서 먹이를 구매해야 한다. 그러니 신중하게 먹여야 한다.

 

헤엄치는 물고기를 터치하면 귀찮아 하면서 위와 같이 정보를 표시해 준다.

 

또한, 수족관 전체 배경을 바꿀 수 있는 아이템, 장식 아이템 등이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다. 원하는 것을 코인으로 구매하여 나 만의 아쿠아리움을 성장시켜 가는 재미도 쏠쏠하겠다.

 

'빅존 멀티플레이'는 4명까지 함께 낚시를 할 수 있는 대전 게임이다. 나는 아직 게임 초기여서 함께할 수 있는 치구도 없고해서 [자동 매치]를 터치했지만 상대를 만나기가 쉽지 않았다.

 

대전 상대를 검색 하는 도중에 대전에 대한 모든 정보를 얻릉 수 있다. 대전 게임은...

  • 가장 먼저 굿게이지를 채우는 사림이 승리한다.
  • 아이템을 활용하여 상대방의 낚시를 방해할 수 있다.
  • 아이템에는 번개, 토비, 물고기 떼, 혼란, 지진 등이 있다.
  • 상대가 물고기와 파이팅 중이면 이름 앞에 파란색 등이 켜진다.
  • 아이템은 최대 3개 까지 소유 가능하다.

 

 

독특한 UI의 옵션/설정 하기


옵션/설정 메뉴에 들어가면 위와 같은 화면이 표시된다. 얼핏 보면 그냥 도움말 화면 같지만 랭킹, 도전과제, 물로기 컬렉션, 셋팅 등 알아야 만 하는 다양한 기능이 숨어져 있다.

 

특히 일반적인 게임에서는 재촉이라도 하듯이 계속 보여주는 도전과제가 이 안네 숨어져 있다. 나도 모르게 벌써 3가지의 과제를 완료하였다. 다른 게임에 비해서 과제가 어렵지 않았던 모양이다. '고수진입' 까지 쉬울지는 모르겠지만...^^;;

 

세팅 화면도 독특하다. 각 아이콘의 이미지가 모두 해당 기능을 표시해주고 있다. 특히 우측 상단의 viration은 계속 진동 중이다. 이것을 터치하면 진동이 꺼진다. 또한, 여러가지 언어를 지원하기 때문에 필요한 경우 언어를 바꿔서 게임을 할 수도 있다.

 

물로기 컬렉션에 들어가면 그 동안 내가 잡은 물고기를 일목요연하게 볼 수 있다. 이렇게 물고기를 모으는 재미도 쏠쏠하다. 어쩌다 새로운 물고기가 잡히면 기분이 좋겠지.

 

물고기 종류나 각 낚시터에 대한 정보는 이미 헝그리앱 서비스에 올려져 있으니 참고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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