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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디즈 T50’ 몸에 꼭 맞는 편안한 학생용(사무용) 의자 추천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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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디즈 T50’ 몸에 꼭 맞는 편안한 학생용(사무용) 의자 추천

명섭이 2013. 5. 14. 17:29

편안함과 건강을 함께 생각한 학생용(사무용) 의자, ‘시디즈 T50’

항상 책상 앞에 앉아서 공부를 하는 학생이나 사무를 보는 직장인의 경우 몸을 지탱해주는 의자는 아주 중요한 일부다. 그런 중요한 의자이지만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여 조악한 의자를 장기간 사용하다 보면 허리가 휘거나 목 디스크 등의 원인이기 되기도 한다.

시디즈 T50 의자는 다양한 조절이 가능하여 앉는 이의 몸에 알맞게 맞출 수 있고 등받이가 매쉬로 처리되어 있어서 착석감이 좋고 편안하다. 한창 자라나는 학생에게 몸에 맞출 수 있는 의자는 몸의 균형을 잡아줄 수 있어서 중요하여 추천할 만한 의자이다. 또한, 앉는 부분인 좌판이 분리가 되어 더러워지면 빨 수도 있어서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다.

 

 

자 이제 하나씩 T50의 기능을 살펴본다. (시디즈 T50 홈페이지 바로가기)

일반적인 의자는 높낮이를 조절하기 위한 유압 장치인 봉이 있기 마련인데 T50은 그것을 깔끔하게 디자인되어 있다. 정면에서 보면 그런 것이 없는 듯 보인다.

 

좌우측 및 곳곳에 의자를 조절하는 장치들이 배치되어 있다. 우측 팔걸이 앞쪽에는 높낮이를 조절하는 레버와 의자가 뒤로 젖혀지는 기능인 틸팅의 강도를 조절하기 위한 돌리는 레버가 함께 배치되어 있다

 

<시각장애인을 위한 점자 처리>

각 조절장치 들에는 시각장애인을 위한 점자 처리가 되어 있다. 위 사진을 자세히 보면 레버 아래에 점자가 보일 것이다. 이러한 작은 배려가 명품을 만드는 기초가 된다고 생각한다.

 

좌판 아래에 제품 정보가 기재된 라벨이 보인다. 해당 제품의 정식 명칭은 'T500HLDA'이고 Made In Korea가 선명하다. 조악한 중국산 제품하고는 차원이 다르다.

 

SIDIZ 라는 상표는 좌측 팔걸이 안쪽에 수줍은 듯 숨어 있다.

 

<좌판 및 좌판의 헝겊 분리>

여러 가지 기능도 좋지만 개인적으로 가장 마음에 드는 것은 좌판이 분리된다는 것이다. 특히 위에 헝겊 부분인 커버를 떼어낼 수 있어서 더러워지면 빨아서 사용할 수 있다. 어떤 의자든지 헝겊으로 되어있는 것은 시간이 지날수록 먼지가 스며서 어찌할 수 없는데 이것은 쾌적하게 이용할 수가 있다. 단, 커버를 물세탁하면 수축하여 다시 씌우기 어려우니 드라이 클리닝을 하는 것이 좋겠다.

 

 

<좌판 기울기 조절 기능>

좌측 팔걸이 아래에 좌판의 기울기를 조절할 수 있는 레버가 있다. 좌판 뒷 부분을 들어올릴 수 있게 되어 있어서 자신의 자세에 따라 기울기를 조절하면 허벅지에 집중되는 압박감을 덜 수 있다.

 

<싱크로나이즈드 틸팅 기능>

앞쪽에는 의자가 뒤로 기울어지는 틸팅의 각도를 조절하는 레버가 있다. 거의 틸팅이 안되게도 할 수 있고 드러눕듯 심하게 기울어지게도 할 수 있다.

T50의 특징 중 하나는 바로 이 틸팅 기능이다. '싱크로나이즈드 틸팅'이라고 하여 뒷판 만 기울어지는 것이 아니라 좌판과 함께 기울어지게 되어 편안하게 휴식을 취할 수 있다. 중역 의자에는 대부분 이 기능이 있지만 일반적인 의자에서는 찾아보기 어려운 기능이다.

 

<좌판 높낮이 기능>

우측 높낮이 레버를 이용하여 좌판의 높낮이를 조절한다. 가장 낮게 해도 아주 낮지는 않다.

 

<등받이 깊이 조절 기능>

또 하나 마음에 드는 기능은 이 허리받침 조절 기능이다. 자신의 허리 상태에 따라 깊이를 조절할 수 있어서 허리가 휘는 것을 방지해주고 착석감을 좋게 해 준다.

 

<목받침 높낮이 및 앞뒤 조절 기능>

목받침 부분은 높낮이 조절이 가능하고 위 사진과 같이 앞뒤로 조절이 가능하다. 앞뒤 조절은 고정은 되지 않지만 꽤 뻑뻑하여 쉽게 젖혀지지 않는다.

 

<팔걸이 높낮이 조절 기능>

팔걸이 부분 역시 높낮이 조절이 가능하다. 팔걸이 안쪽의 버튼을 눌러서 조절할 수 있게 되어 있으며, 단단하게 고정이 된다. 저렴한 제품들은 팔걸이에 힘을 주면 내려가 버리는 제품들도 많다.

 

<팔걸이 좌우 조절 기능>

팔걸이는 좌우로도 조절이 가능하다. 3단계로 조절할 수 있게 되어 있으며 고정되지는 않는다. 마우스의 위치에 따라서 좌우 조절을 하면 좀 더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다.

 

<좌판 깊이 조절 기능>

좌판의 깊이도 조절할 수 있다. 이 기능은 허리받침의 깊이 조절과 함께 자신의 몸메 꼭 맞게 할 수 있어서 유용한 기능이라 하겠다.

 

이제 막 중학생이 된 아이에게 T50을 선물로 주니 이전 의자를 바로 버리고 앉는다. 이것 저것 조절을 해 보면서 '오~'를 연발한다. 얼마전 허리가 약간 휘어서 한의원에서 치료 중에 있는 터라 T50 의자가 도움을 줄 것으로 생각된다. 아이에게 큰 선물을 한 것 같아서 마음이 뿌듯하다^^  

 

오랜 시간 의자에 앉아야 하는 경우 허리에 문제가 생기는 것은 좋지 않은 자세가 가능 큰 원인이다. 그런 것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줄 수 있는 것은 의자라고 할 수 있다. 돈을 생각해서 저렴한 의자를 구입해 장시간 사용하다 보면 결국 그보다 훨씬 더 많은 비용을 지불하는 일이 생길 수도 있다.

시디즈 T50은 '이렇게까지 조절기능이 필요할까' 생각할 정도로 다양한 기능을 제공한다. 그것은 결국 내 몸에 꼭 맞는 의자가 되어 편안한 착석감을 주고 건강을 위한 기본이 되어 준다. 5월 19일까지 시디즈 페이스북에서 T50 100대가 걸린 이벤트가 진행 중이니 참여해 보시라.(T50 페이스북 이벤트 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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