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HD 6인치 대화면이 주는 시원하고 편안함, ‘베가 넘버6’ 후기
출퇴근 길 지하철 안 대부분의 사람들은 스마트폰으로 무엇인가를 한다. 음악을 듣고 인터넷 검색을 하고 게임을 하고 동영상 강의를 듣는다. 이런 다양한 작업을 할 수 있계 된 계기는 스마트폰 성능의 놀라운 발전과 더불어 화면의 크기 또한 한 몫을 했다. 아무리 화질이 좋아도 화면이 작으면 흔들리는 지하철 안에서 영상을 보기란 쉽지 않을 것이다.
<'베가넘버6'에서 디스패치 앱의 캡쳐 화면(바로가기)>
베가 넘버6가 6인치인 이유가 여기에 있다. 이동 중에 흔들리는 공간에서도 화면이 크면 조금 더 편안하게 영상을 즐길 수 있다. 또한, 이런 영상을 풀HD로 즐길 수 있다면 PC에서 즐기는 것과 거의 같은 느낌으로 영상을 즐길 수 있게 된다.
특히나 4G LTE 이용자나 WiFi를 이용하여 인터넷을 하는 경우 유튜브 등을 통해 실시간 영상을 감상할 수 있어서 커다란 화면과 풀HD는 만족감을 배가시켜 준다. 위의 영상 들과 같이 다비치 '강민경'이 열창하는 모습이나, FX '크리스탈'의 나들이 영상도 무결점 '송혜교'의 모습도 '베가 넘버6'의 대화면으로 감상하면 더욱 빠져들게 한다.
<아래 동영상의 해상도>
3D 게임을 할 때 느꼈던 시원하고 선명한 화면은 풀HD 고화질 영상을 즐길 때도 마찬가지로 새로운 경험을 하게 해 준다. 과연 PC가 필요할까 하는 생각마저 든다. 물론 배터리 문제가 여전히 존해하긴 하지만 그 부분도 베가넘버6는 상당히 개선이 되어 있다. ('베가 넘버6' 후기, 3D게임으로 느낀 6인치 풀HD의 몰입감)
베가넘버6는 시야각도 상당히 좋다. 위 동영상을 보면 이해가 빠를 것이다. 상하 좌우 어느 방향으로 기울여서 보아도 선명한 화면을 즐길 수 있다. 이는 여럿이서 영상을 즐기는 경우 화면이 6인치로 크고 시야각까지 좋아서 무척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다.
여기에 하나 더, 위 동영상을 보면 빠르게 화면이 바뀌는 부분도 전혀 끊김없이 재생되는 것을 볼 수 있다. 이는 베가넘버6의 하드웨어가 좋고 이 위에 얹어진 소프트웨어도 안정적이기 때문이다. 3D 게임을 할 때 느꼈던 놀라움을 또 한번 느끼게 된다.
화면이 커서 이동하면서 손에 쥐고 이용하기가 힘들다고 생각할 수도 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뒷면 카메라 부분에 V터치 패드를 제공하여 손가락 하나로 화면전환 등을 할 수 있게 하였고, 베젤을 얇게 하고 뒷면을 라운드 처리하여 손에 쥐기 편하도록 설계가 되어 있다. (국내 첫 풀HD폰 ‘베가 넘버6’, 동영상으로 본 V터치와 미니윈도우)
실제로 손에 잡아보면 크긴 하지만 이용할 만은 하다라는 생각이 들 것이다. 위 사진에서 보면 일반적인 남성의 손으로 잡았을 때 어떤 느낌일 지 대략 알 수 있을 것이다. 사람마다 다른 느낌이 있을 수 있으니 직접 만져보고 구매하는 것을 권한다.
‘베가 넘버6’의 사양은 아래와 같다.(상세 소개 바로가기)
- 크기: 158.6 x 83.2 x 9.9 mm
- 무게: 약209g (Black 기준)
- 컬러: Black/White
- 디스플레이: 5.9
_기본 사양
- CPU: 1.5GHz 쿼드코어, 3.1DMIPS/MHz
- OS: Android 4.1 Jelly Bean
- 통신규격: 4G/3G
_메모리
- 메모리: RAM 2GB (DDR2)
- 내장메모리: 32GB
- 외장메모리: 지원(2TB)
_카메라
- 후면카메라: 1300만 화소
- 전면카메라: Full HD(1920x1082)
- Flash: 지원
_멀티미디어
- 동영상, DMB,USB(OTG), 블루투스 지원
_배터리
- 용량: 3,140mA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