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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츠의 꿈
이번 WIS2012에는 전략적인 제품들이 별로 없어서 많이 실망스럽다는 것이 대체적인 분위기다. 그나마 LG전자가 해외에서 호평을 받은 OLED 3D TV와 얼마전 발표한 옵티머스LTE2를 전시하여 숙연해질 뻔 했던 전시회 분위기를 달궜다. LG전자는 언젠가부터 대부분의 전시회를 3D에 집중하고 있다. 이번 전시도 많이 다르지 않았다. 3D라는 이슈가 그리 크게 부각되지는 않았지만 그동안의 노력 덕분인지 3D하면 LG라는 공식이 어느 정도는 만들어져가고 있는 듯 하다. 이번 전시에서는 3D 이외에 눈에 띄는 2가지가 있었으니 바로 'OLED 3D TV'와 '옵티머스LTE2' 스마트폰의 일반 공개이다. 하나더 말하자면 미니빔TV의 새로운 버전인 PB61K도 눈길을 끌었다. 전시장에는 받침대가 있는 스탠드형..
이번 WIS2012는 대체적인 분위기가 이전 만 못하다이다. 특별한 제품이 전시되지 않았고, 심지어 외국에서는 공개된 제품조차 이번 전시회에는 출품하지 않았다. 이유가 어떻든간에 기대하고 방문한 사람들에게는 적잖은 실망감을 준 전시회로 기억될 것이다. 많지는 않았지만 신선한 제품과 지금 다시 생각나게 하는 제품들이 있어서 그나마 아쉬움을 덜할 수 있었다. KT 부스에서도 관심이 가는 제품을 만날 수 있었다. 개선된 음악 어플 '지니(Genie)', 오토바이를 가진 분들은 한번쯤 생각해 봤음직한 '오토바이 보안관제', 아이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있는 '키봇2', 개인용 무료 스트리밍 어플 'USTREAM' 등 특별하다기보다는 있으면 편리할 어플들이 눈길을 끌었다. KT부스에 가면 가장 먼저 눈에 띄는 것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