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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츠의 꿈
옵티머스LTE2의 특징이자 장점은 무엇보다도 2GB의 램일 것이다. 램(RAM)이라는 것은 프로그램이 실행될 때 사용하는 메모리로써, 복잡하고 덩치가 큰 프로그램일수록 램을 많이 이용하게 된다. 특히 그래픽 요소가 많은 게임 등은 더욱 그러하다. 스마트폰에서는 램이 적어서 실행이 느려지거나 아예 오류를 일으키는 경우가 종종 있다. 스마트폰에서 2GB를 지원한다는 것은 PC의 수준 정도의 램을 제공하는 것으로 어떤 프로그램을 실행해도 거뜬한 정도의 용량이다. 이렇게 램이 많다고해도 프로그램의 오동작 등으로 램을 제대로 처리하지 못하는 경우가 있다. 그럴 경우 어떻게 처리할 수 있는지 알아보자. 스마트폰의 설정에 들어가면 중간 쯤에 [앱]이라는 메뉴가 보인다. 그 메뉴를 터치하면 다운로드한 앱, 실행중인 앱..
얼마전 LG전자의 플래그십 스마트폰 ‘옵티머스 LTE2’의 발표회가 있었다. 이미 LG전자에서 옵티머스 LTE2를 삼성전자에서 갤럭시S3를 발표하여 스펙으로나 기능으로나 지금까지 경험하지 못했던 새로운 모바일 기기에 대한 기대가 부풀어 있는 상태여서 무척 기대되는 발표회였다. 발표회는 배우 배용준이 운영하는 것으로 유명한 '고릴라 인더 키친'에서 열렸다. 입구부터 행사를 알리는 여러 홍보물이 전시되어 있었다. 옵티머스LTE2는 3가지의 키워드가 있다. 2GB 램, 무선충전, 그리고 획기적인 카메라 기술이다. 어느것 하나 그냥 지나칠 수 없이 관심이 간다. 거기에 원칩 프로세서와 True IPS 디스플레이, 부드러운 터치감 등 지난 스마트폰들에서는 찾기 힘든 막강한 기능을 갖추고 있다. 하나씩 살펴 보았다..
이번 WIS2012에는 전략적인 제품들이 별로 없어서 많이 실망스럽다는 것이 대체적인 분위기다. 그나마 LG전자가 해외에서 호평을 받은 OLED 3D TV와 얼마전 발표한 옵티머스LTE2를 전시하여 숙연해질 뻔 했던 전시회 분위기를 달궜다. LG전자는 언젠가부터 대부분의 전시회를 3D에 집중하고 있다. 이번 전시도 많이 다르지 않았다. 3D라는 이슈가 그리 크게 부각되지는 않았지만 그동안의 노력 덕분인지 3D하면 LG라는 공식이 어느 정도는 만들어져가고 있는 듯 하다. 이번 전시에서는 3D 이외에 눈에 띄는 2가지가 있었으니 바로 'OLED 3D TV'와 '옵티머스LTE2' 스마트폰의 일반 공개이다. 하나더 말하자면 미니빔TV의 새로운 버전인 PB61K도 눈길을 끌었다. 전시장에는 받침대가 있는 스탠드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