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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츠의 꿈
국내 원전, 지진 7.0 이상 및 쓰나미에 안전하도록 설계 얼마전 경주 일대 지진이 발생하면서 일본 대지진 등을 떠올리면서 국내 원전의 안전성에 의구심을 품는 분들이 많다. 그도 그럴것이 우리나라는 지진과는 무관한 지역이라고 생각을 해와고, 한두번도 아니고 수일, 수개월동안 여진이 지속되니 불안한 마음을 가질 수 밖에 없다. 지진이 일어난 경주 일대에는 고리, 월성, 울진, 영광 원자력발전소가 위치해 있어서 쉽사리 불안한 마음을 털어내기는 쉽지 않을 것이다. 그럼 우리나라 한수원 원전은 지진과 쓰나미에 얼마나 안전할까? 어느 정도의 지진에 견딜 수 있을까? 한국수력원자력(주)은 이런 국민적인 의구심에 여러가지 객관적인 조사로 안정성을 검증하고 있고, 그것을 적극 알리려 노력하고 있다. 조심해서 나쁠 것은..
한수원 UAE 원전 운영지원 위한 '운영지원계약(OSSA)' 체결 한국수력원자력(사장 조석, 이하 한수원)이 원전 수주의 결실을 거두었다. 한수원은 7월 20일 아랍에미리트(UAE) 원자력공사(ENEC) 와 '운영지원계약(OSSA)'을 체결한 것이다. 한수원은 2020년 5월 UAE 원전 4호기까지 준공을 마칠 예정이며, 이후 10년이 되는 2030년까지 연간 최대 400명의 발전소 운전 및 운영 인력을 공급할 예정이며, 본 계약의 규모는 간접비를 제외하고 약 6억달러(한화 6,700억원) 가량이 된다고 한다. 이번에 운영지원계약을 체결한 '바라카 원전'은 아랍에미리트 수도인 아부다비 서쪽 270km의 사막에 위치하였으며, 현재 한국의 엔지니어 4,000여명이 40도를 넘나드는 더위를 이겨내면서 작업이 ..
'한수원 KCON 원정대' 그들이 경험한 한류와 기술 한류로 대표되는 문화와 한국수력원자력의 뛰어난 기술이 만들어낸 축제, KCON 2016 Abu Dhabi(케이콘 2016 아부다비)! 그 흥분된 축제의 현장에 '한수원 KCON 원정대'가 동행하여 아랍에미리트(UAE)의 두바이와 아부다비의 아름다움과 그곳에 펼쳐진 대한민국의 역동적인 힘을 확인하였다. KCON은 이미 미국과 일본, 제주 등에서 열려 큰 호응을 얻었고, 아랍 국가인 UAE에서 행사가 열리는 것이 신비롭기까지 하다. 한국수력원자력은 2009년 UAE 원자력발전소 4기 수주에 성공해서, 2020년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완공 후에도 60년 간 운영 및 후처리 등의 사업까지 확보하여 직간접적인 수출 효과를 얻어 냈다. 지금도 바라카 지사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