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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츠의 꿈
우비도 멋질 수 있다. '라이젠탈 미니맥시 판초 우의' 무더운 여름이 이어지고 있다. 단비가 무척이나 그리운데 아직 소식이 뜸하다. 하지만 곧 비소식은 들려올 것이고, 그때 찾게 되는 것이 우산일 것이다. 우산 말고 우비를 권하면 반응은 '촌스러워~'. 그래도 폭우 시에 우산은 쓰나마나 한 경우가 많아서 우비가 좋긴 하다. 만약 스타일리쉬한 판초 우의가 있다면 어떨까? 오늘 소개하는 '라이젠탈 미니맥시 판초 우의'는 기능성 뿐 만 아니라 디자인도 만족스러워 앞으로 닥칠 폭우와 폭풍이 올 때 제격일 것이다. 라이젠탈 미니맥시 판초 우의 상세보기 독일 '라이젠탈 판초우의'는 4가지 스타일 중에서 선택할 수 있으며, 방수 재질의 원단을 사용한 유럽 스타일의 우비다. 옛날 어릴적 우비를 생각하면 촌스럽고 좀 지..
거대한 무지개, 태풍 할롱이 만든 신비한 기적 요 며칠 초대형급 태풍 할롱에 대한 이야기가 있었지만 그다지 느껴질만한 기후의 변화가 없었다. 그런데 하필 오늘 오후 일이 있어 나가려고 하니 비가 조금씩 내리더니 곧 엄청난 폭우로 변하여 몇 미터 앞을 분간하기 어려울 정도로 비가 퍼부었다. 덕분에(?) 도로의 차들은 제 속도를 내지 못했고 고생고생하며 일을 마치고 돌아왔다. 폭우 끝 거대한 ‘쌍 무지개’를 만나다 다행히도 돌아오는 길에는 비의 양이 조금 적어지고 있었고 살며시 햇살도 고개를 들려고 하는 모습이 보였다. 그때였다. 저멀리 구름 사이로 햇살이 보일락말락 하는가 싶더니 7빛깔 무지개가 확 펼처지는 것이 아닌가! 우리 일행은 차 안에서 그 광경을 바라보고 '와~' 하며 탄식을 질렀다. 왠만하면 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