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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츠의 꿈
415총선 막바지, 비례정당 소셜 언급량 분석 제21대 국회의원 선거(415 총선)이 이틀 앞으로 다가왔다. 각 후보별, 정당별 의석수도 관심이지만, 이번 선거는 비례 정당의 득표율도 큰 관심사다. 거대 양당이 비례정당 투표지에 이름을 올리지 않고, 더불어민주당은 더불어시민당을, 미래통합당은 미래한국당을 자매 정당으로 투표지에 이름을 올렸다. 거기에 더불어민주당 우군을 자처하는 열린민주당이 가세하면서 선거 이후 구도까지 더욱 복잡하게 하고 있다. 선거 막바지로 가면서 미래통합당 의원들의 막말이 이어지면서 판세는 더불어민주당에 좀 더 유리하게 흘러가는 것은 분명해 보인다. 4월 1일부터 12일까지 연동형 비례대표제 투표를 위해 창당한 정당의 언급량 추이를 살펴보았다. 전반적으로 선거 막판으로 갈수록 비례정..
6.4 지방선거, 미리 투표하는 '사전 투표' 참여하는 방법 - 중앙선관위 6월 4일 지방선거가 50여일 앞으로 다가왔다. 이번 선거는 시도지사, 시장, 시도의회 의원, 교육감 등 7명을 뽑게 되는 큰 선거로 선출되는 분은 향후 4년간 내가 사는 지역의 시정을 맡게 된다. 이렇게 중요한 선거이긴 하지만, 정치에 대한 무관심과 선거일이 휴일이라는 생각으로 투표를 하지 않고 여행을 떠나거나 하는 이들이 많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이하 선관위)는 이를 개선하여 투표율을 높이고자 사전에 신고할 필요없이 가까운 곳에 설치된 사전투표소에서 투표를 할 수 있도록 한 '사전 투표'를 이번 6.4 지방선거에서 처음 실시한다. 세계 최초 실시하는 '사전 투표'란? '사전 투표'는 세계 최초로 시행되는 제도로 거리상의 문제로..
올해 4월부터 아이튠즈의 팟캐스트를 통해 방송을 시작한 '나는꼼수다'가 현 정권의 숨어있는 이슈 및 야사를 끄집어내면서 세상의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다 .처음 나왔을 때 만 해도 '저러다가 다 끌려가겠구나' 싶었는데 벌써 '서울수복과 도올선생편'인 26회까지 방송하였다. 최근 미국 뉴욕 월가에서 시작한 '1%에 맞서는 99%, ... 점령하라' 시위가 한국에서도 열리며, '나는꼼수다'와 비슷한 성격, 그리고 무모함이 청년들에게 공감을 얻으며 상당한 시너지를 내고 있다. ■ '나는꼼수다'가 던진 메시지에 청년들이 행동한다. '나는꼼수다'는 정치에 관심이 없던 20대,30대의 호응을 이끌어내어 본격적인 젊은 청년들의 정치 참여 시대를 이끌고 있다. 요즘 어떤 자리에 가든지 젊은 친구들이 정치 이야기 하는 ..
아침 일찍 일어나 몸이 좋지 않다는 아내를 독려해서 같이 6.2 지방선거 투표를 하고 왔습니다. 큰아이는 학교에서 '부모님과 같이 투표소에 가서 투표하는 모습이나 느낀점을 일기에 남겨라'라고 숙제를 냈다고 하더군요. 참 좋은 숙제죠. 숙제가 있으니 가족 여행을 가더라도 투표는 하고 가지 않을까요? 모처럼의 투표이기도 하지만, 정말 기대되는 선거라서 투표용지에 도장을 찍으면서도 조심스럽고 무거운 마음에 두번 세번 용지를 확인했습니다. 이번 지방선거는 노무현 대통령이 서거하신 지 만1년되는 무렵에 하게 되고, 그간의 MB정부에 대한 생각들이 반영될 것이고, 천안함 사태 및 많은 사건들에 대한 국민의 의중이 담길 것이기 때문입니다. 투표를 하고 나오면서 진심으로 제가 지지하는 후보가 당선되기를 바라면서 다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