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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츠의 꿈
동아일보 영업사원 투신, 사람들은 왜 자살에 입맞추는가?
언론이 자신을 성찰하는 시선은? 동아일보 영업사원이 자신의 아파트에서 투신하여 자살을 기도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투신한 A씨는 B상무의 과도한 매출 압박, 퇴출 압박, 폭언과 욕설 등으로 우울증과 공황장애 등 어려움을 겪어왔고, 결국 지난 9월 투신이라는 극단적인 선택을 하게 된 것이다. 다행히 목숨은 건졌다고 한다. 동아일보에서 광고영업을 담당하던 A씨는 활발하고 적극적인 성격이었으나 B상무가 상사로 오고난 후 6개월 만에 폐인이 되었다고 전한다. 본 사건은 자살을 기도한 9월 이후 약 3개월이 지난 12월 6일에서야 미디어오늘이 기사화하여 세상에 알려지게 되었다. 투신한 A씨가 죽지 않아서일까? [미디어오늘] 동아일보 직원, 끝없는 업무 압박에 ‘투신’ 언론은 '동아일보 영업사원 투신'에 관심이..
새벽2시의 가로등
2017. 12. 11. 01: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