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태풍 (3)
하츠의 꿈
태풍 '솔릭' 어긋난 예보에 다행, 궁금했던 것은! 엄청날 것이라고 예보되었던 태풍 '솔릭'이 한반도를 지나갔다. 예보가 어긋나서 다행이라 생각을 하면서도 제주도를 비롯해 많은 피해를 본 지역의 복구에 대한 우려는 아직 진행중이다. '솔릭'이 역대급 태풍이 될 것이라는 기상청의 예보와 이를 실시간 보도한 언론에 힘 입어 국민들은 불안에 걱정으로 밤을 지새웠다. 예상만큼 큰 피해를 남기지는 않았지만 이런 공포감에 국민들은 어떤 것에 관심을 가졌을까? 우리 동네 피해에 관심이 많겠지만, 그 못지 않은 여러 관심사를 'S-tree(에스트리, 바로가기)'로 확인할 수 있었다. 어제(2018/08/23) 하루 동안 포털 실시간 검색어에 오른 '태픙' 관련 검색 단어를 종합해 보면 '태풍 진로', '태풍 위치' 단..
우비도 멋질 수 있다. '라이젠탈 미니맥시 판초 우의' 무더운 여름이 이어지고 있다. 단비가 무척이나 그리운데 아직 소식이 뜸하다. 하지만 곧 비소식은 들려올 것이고, 그때 찾게 되는 것이 우산일 것이다. 우산 말고 우비를 권하면 반응은 '촌스러워~'. 그래도 폭우 시에 우산은 쓰나마나 한 경우가 많아서 우비가 좋긴 하다. 만약 스타일리쉬한 판초 우의가 있다면 어떨까? 오늘 소개하는 '라이젠탈 미니맥시 판초 우의'는 기능성 뿐 만 아니라 디자인도 만족스러워 앞으로 닥칠 폭우와 폭풍이 올 때 제격일 것이다. 라이젠탈 미니맥시 판초 우의 상세보기 독일 '라이젠탈 판초우의'는 4가지 스타일 중에서 선택할 수 있으며, 방수 재질의 원단을 사용한 유럽 스타일의 우비다. 옛날 어릴적 우비를 생각하면 촌스럽고 좀 지..
거대한 무지개, 태풍 할롱이 만든 신비한 기적 요 며칠 초대형급 태풍 할롱에 대한 이야기가 있었지만 그다지 느껴질만한 기후의 변화가 없었다. 그런데 하필 오늘 오후 일이 있어 나가려고 하니 비가 조금씩 내리더니 곧 엄청난 폭우로 변하여 몇 미터 앞을 분간하기 어려울 정도로 비가 퍼부었다. 덕분에(?) 도로의 차들은 제 속도를 내지 못했고 고생고생하며 일을 마치고 돌아왔다. 폭우 끝 거대한 ‘쌍 무지개’를 만나다 다행히도 돌아오는 길에는 비의 양이 조금 적어지고 있었고 살며시 햇살도 고개를 들려고 하는 모습이 보였다. 그때였다. 저멀리 구름 사이로 햇살이 보일락말락 하는가 싶더니 7빛깔 무지개가 확 펼처지는 것이 아닌가! 우리 일행은 차 안에서 그 광경을 바라보고 '와~' 하며 탄식을 질렀다. 왠만하면 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