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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츠의 꿈
핀테크 · 테크핀 성장과 오픈뱅킹 시대, MZ세대 잡기 위한 한수 스마트 금융의 선두주자 '토스'가 은행 간 송금 수수료 평생 무료를 선언했다. 아무리 오픈뱅킹이 시작되었다 하더라도 타 은행 간 조회 및 송금 시 수수료가 발생하는데 그것을 모두 '토스'가 감수하겠다는 것이니 관심이 갈 수 밖에 없다. 그러면서도 바로 이해가 되는 부분이 있다. 바로 '토스뱅크'와 '토스증권'의 동력원 때문이다. 월 10회 송금수수료 무료는 토스 앱이 처음 시행하면서 큰 인기를 끌었다. 그렇게 단기간에 사용자를 끌어 모을 수 있었고, 그것이 현재의 '토스뱅킹', '토스증권' 등을 거느린 핀테크 선두주자로 우뚝 설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하지만, 지금은 카카오톡에서도 월 10회 무료 송금이 가능하고, 특히 오픈뱅킹이 시작되..
국민 플랫폼 카카오톡 vs 무료 송금 토스, 승자는 하나!! 핀테크 앱 '토스'의 제3 인터넷은행 '토스뱅크' 도전이 불발됐다. 무료 송금 서비스로 선풍적인 인기를 누리며 국내 핀테크 대표 앱으로 올라섰지만 제1금융으로 올라서는 길은 그리 호락하지 않은 것이다. 이를 바라보는 카카오톡은 어떤 마음일까? 이미 인터넷은행 카카오뱅크에 지분을 가지고 있고, 그와 별도로 핀테크를 포함한 생활 플랫폼으로의 변신을 거듭하고 있지만 토스의 성장은 그리 달갑지만은 않을 듯 보인다. 금융권인 인터넷은행와 다른 핀테크 앱으로써의 카카오톡과 토스의 현재를 살펴보고 이후 핀테크 승자는 누가 될지 점검해 본다. 모바일 서비스는 특성 상 각 분야에서 딱 하나의 선택이 집중적으로 받게 된다. 그래서, 1위는 2위를 비롯한 아래 모..
금융 앱으로써의 카카오톡, 카카오페이로 거듭나 카카오톡으로 무엇을 하고 있나? 국민 대다수가 사용하는 모바일 메신저가 되다보니 쇼핑, 주문, 교통 등 어느덧 생활 플랫픔으로 성장해 가고 있다. 특히 '카카오페이'는 '토스', '머니트리' 앱과 같이 핀테크 기능으로, 금융 앱이 아니면서 대다수 금융 거래를 할 수 있는 금융 플랫폼으로의 성장 가능성이 상당하다. 어떤 분들은 카카오뱅크와 혼동하는 분들이 있는데 '카카오페이'는 카카오톡에 부가 기능으로 존재하는 것으로 전혀 다르다. 아래 내용 중 '주의사항'은 별도로 표기하니 참고하기 바란다. 카카오톡에서 송금하던 카카오페이를 오프라인의 각종 매장에서 사용할 수 있는 실물 체크카드 발급과 사용법, 그리고 주의사항 등 모든것을 소개한다. 카카오페이 체크카드는 카..
카카오페이 맴버십, 통합 맴버십 서비스 사용하기 카카오톡은 모바일 메신저에서 시작했지만 지금은 금융, 콘텐츠, 게임, 쇼핑 등 생활 플랫폼을 지향하며 변신을 거듭해 가고 있다. 최근 카카오톡에 내장된 카카오페이를 이용하면서 몇가지 눈에 띄는 것을 보게 된다. 소액 투자, 청구서 통합 서비스, 통합 맴버십 카드, 보안 인증 등 그동안 다른 앱들이 제공하던 서비스를 카카오톡이 모두 품으려는 듯 서비스를 확장해 붙이고 있다. 소액 투자는 토스 앱이 시작해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고, 맴버십 통합은 OK캐시백, KT클립, 머니트리 등 앱 들이 잘해오던 서비스다. 그런 것들을 카카오톡의 카카오페이에 하나 하나 붙여가고 있다. 한편으로는 독과점에 대한 우려가 큰 부분이지만 모두가 카카오톡을 사용하는 앱이라는 점에..
카카오택시 예약과 결제를 이용한 정보 수집 괜찮을까? '카카오'에 대한 흥미로운 소식을 연일 듣고 있다. 카카오톡과 포털 다음을 보유한 정도로 아는 분들이 많겠지만, 계열사가 90개에 육박했고, '카카오 택시'는 택시 기사 수익을 37% 올렸고, '카카오 카풀'을 시작을 반대하여 택시 기사가 파업을 했다. '카카오'는 모바일 결제와 O2O 분야에서는 이미 공룡으로 성장하고 있다. 네이버가 독점 포털의 위치로 원톱 견제를 받아오는 동안, 카카오는 보다 손쉽게 성장해 온 것은 아닌가하는 생각이 든다. 카카오는 '카카오 택시', '카카오 대리', '카카오 주차' 등 인수 합병을 통해 O2O 교통 분에에서는 단연코 독점적 위치에 올라 있다. 이는 국민 모바일 메신저라 불리는 '카카오톡'이 플랫폼으로 작용하기 때..
LG 페이, 엘지 G6 모바일 결제가 카드 결제를 잊게 하다. 'LG G6' 스마트폰에 'LG 페이'가 탑재된 지난 2주 동안, 대부분의 결제를 'LG 페이'를 통해 하고 있다. 지난 수십년을 당연하게 생각하며 사용해오던 지갑과 신용카드가 필수품에서 사라져가고 있는 것이다. 'LG G6'의 어떤 상태에서나 실행할 수 있는 '퀵페이'는 어느새 자연스럽게 결제에 사용되고 있고, 지하철이나 버스를 탈 때도 당연하듯 티머니 단말기에 스마트폰을 가져다대고 있다. 아주 오랫동안의 당연한 결제 습관이 단 2주 만에 새로운 습관으로 대체되어 가고 있는 것이다. LG페이에서 제공하는 간편 결제 기능인 '퀵페이'는 잠금화면이나 게임 중, 다른 앱 실행 중 언제라도 홈버튼이 있는 아래에서 위로 화면을 쓸어올리면 실행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