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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츠의 꿈
사랑의열매 안양시나눔운동본부 콩세알 현장 방문기 안양시나눔운동본부의 '콩세알' 나눔 운동에 안양예술공원 맛집으로 유명한 '정상담은샤브칼국수' 가게가 참여해서 하루 매출을 기부하는 행사를 가졌다. 날씨가 쌀쌀해지면서 겨울이 코앞에 다가온 것을 몸이 느끼고 있다. 이렇게 날씨가 추워지면 마음 속으로 느껴지는 것 하나가 '나눔'이다. 추워져서 더욱 서러운 사람들, 소외되었다고 말하기엔 너무 가까이 있는 분들이 생각나는 것은 당연한 이치일 것이다. 사랑의열매 안양시나눔운동본부는 '콩세알'이란 나눔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다. '콩세알'은 우리 조상들이 콩을 심을 때 세 알을 한꺼번에 심은 데서 유래되었다. 3개의 콩 중 한 알은 새가 먹고, 한 알은 심는 이가 먹고, 또 한 알은 이웃이 먹기 위해서였다고 한다. 이..
새해 첫날 관악산 등산, 일출명소에서 떠오르는 해를 맞이하다. 새해가 되면 항상 생각하는 것이 있다. 올해의 결심도 있겠지만, 그 결심을 새해 떠오르는 일출을 보면서 다짐하겠노라 마음먹는 것이다. 올해도 작년과 마찬가지로 전 안양시장 최대호 위원장님과 함께 일출을 보기 위해 관악산을 올랐다. 올해는 지방선거가 있는 해라서 나 뿐 만 아니라 최대호 시장님도 새해 일출의 의미가 남다를 것이다. 새해 첫날에 산에서 일출을 맞이한다는 것은 몇가지 애로사항이 있다. 먼저 추위가 문제고, 오르는 길이 얼어있는 경우 안전사고가 더 큰 문제다. 특히 이번 여정과 같이 연세가 있는 분들이 함께하는 경우는 더욱 신경이 쓰인다. 대부분 이런 산행에 대해 알고 있는 듯 단단히 채비를 하고 오신 듯 보인다. 새벽 6시가 안된 ..
전 안양시장 최대호 위원장과 전해철 위원의 유쾌한 희망콘서트 전 안양시잔 최대호 위원장은 오래전부터 '더불어 희망 콘서트'라는 이름으로 다양한 주제의 문제에 대해 이야기하는 토론회를 개최해 왔다. 내 기억으로는 8번째 희망콘서트였고, 그 자리에 전해철 국회의원이 참석하여 함께 문재인 정부와 관련한 특강과 토론하는 자리를 가졌다. 사실 전해철 의원이 어떤 분인지 잘 모르고 참석했었는데 그날 그의 이야기를 들어며 노무현 전 대통령님, 문재인 현 대통령과의 관계를 알게 되었다. 30분쯤 전에 행사장에 도착했는데 이미 많은 분들이 입장을 위해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었다. 평촌 범계역에 위치한 롯데백화점에 롯데문화홀이 있는 것도 처음 알았다. 생각보다 강연장이 훨씬 컷고, 격이 있는 강연이나 컨퍼런스가 열릴 것 같..
일출을 못본 아쉬움, 하지만 좋았던 새해 첫날 관악산 등산의 힐링 2017년 새해 첫날 일출을 보기 위해 지인들과 관악산을 올랐다. 몇년 전 속초 가족여행 중 숙소 창밖으로 떠오르던 아침해를 기억한다. 그날이 새해 첫날은 아니었음에도 바다에서 떠오르는 해는 가슴을 뭉클하게 했다. 이날은 새해 첫날이었고 처음으로 산행까지 하면서 새로 떠오르는 해를 보려는 것이어서 살짝 들뜬 마음으로 모임 장소로 향했다. 6시 30분이란 이른 시간이었지만 나와 같은 마음으로 산을 오르기 시작하는 분들이 매우 많았다. 아이와 함께 걷는 분들, 연세가 지긋한 부부, 친구들.. 많은 분들이 새해의 희망을 품고 있는 듯 표정들이 참 좋았다. 우리 일행 중에는 최대호 전 안양시장님을 비롯해서 연세가 지긋한 분들도 있었고, 아직 대학..
200여만명의 광화문 촛불집회, 그날의 함성을 잊을 수 없어. 박근혜 탄핵을 외치는 광화문 촛불집회에 참여했다. 몇번이고 가려고 했는데 게으름과 여러가지 이유로 참여를 못하다가 너무 늦을 것 같은 불안한 마음에 이번에는 도저히 참여하지 않을 수 없었다. 광화문까지 주말에 가는 것은 처음인 듯 하다. 주말에는 잘 움직이지 않는데다 특별히 광화문까지 갈 일이 없기 때문이다. 직접 촛불집회에 참여하니 그 함성, 그 열정, 그 바램이 온몸을 감싸며 전율을 느끼게 했다. 정말이지 참여하지 않았으면 많은 후회를 했을 것이란 생각, 우리 국민이 자랑스러웠다는 생각, 또 하나는 정권이 이 함성에 귀울이고 있을 것이란 생각이 들었던 하루다. 최순실 작곡 · 박근혜 연주 '대한민국', 촛불집회와 인스타그램을 주목하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