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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츠의 꿈
역사의 모진 풍파와 함께 세월을 견뎌온 강진 전라병영성 전남 강진 여행 중 '전라병영성'은 빼놓을 수 없는 여행지다. '전라병영성'은 1417년 조선 태종 17년에 초대 병마도절제사 마천목 장군이 축조한 후 1895년(고종 32년) 갑오경장까지 조선왕조 500년간 전라도와 제주도를 포함한 53주 6진을 총괄한 육군의 총지휘부였다. 1997년 대한민국 사적 제397호로 지정된 이후 1,060m 길이의 성곽 대부분과 남문과 북문의 복원이 완료되었다.(위키피디아 '강진 전라병영성 참조) 우리 일행은 1km가 넘는 성곽의 일부를 걸으며 풍파의 세월을 지내온 전라병영성의 역사를 살펴보았다. [국내여행] 전남 가볼 만한 곳, 오설록의 고향 '강진다원 녹차밭' [국내여행] 전남 가볼 만한 곳, 강진 하멜 기념관(전라..
강진 하멜 기념관, 하멜의 7년 유배지인 강진의 기록 전남 강진에는 '하멜 표류기'의 저자인 '헨드릭 하멜'이 한국에서 13년의 생활 중 7년 간 유배되었던 전라병영성에의 생활을 기록한 '하멜 기념관'이 있다. 하멜 기념관은 유배지인 전라병영성 근처에 건립이 되었고, 하멜의 고향인 '네덜란드 호르콤 시'와의 교류로 하멜이 한국에서 살았던 시대의 한국과 네델란드의 모습도 함께 전시되어 있다. 유배되어 생활한 곳을 기념한다는 것이 아이러니하지만 시간이 흐리니 그것 또한 역사가 되어 기억해야 할 가치있는 사건이 된 것이다. [국내여행] 전남 가볼 만한 곳, 오설록의 고향 '강진다원 녹차밭' [국내여행] 전남 가볼 만한 곳, 강진 하멜 기념관(전라병영성 옆) [국내여행] 전남 가볼 만한 곳, 풍파의 역사를 감당..
남도 여행 '강진군'에서 1박2일 여행, 아름다운 자연과 한정식의 호사 전라남도 강진군의 초대로 1박2일 강진 남도 여행을 다녀왔다. 강진은 땅끝마을로 알려진 해남과 영암, 장흥의 사이에 위치한 아늑한 바다와 갯벌이 있는 지역이다. 언제부터인지 남도 여행이 여행 버킷리스트로 생각하는 분들이 늘어나면서 전남에서 가볼 만한 곳에 대한 관심이 많아지고 있다. 강진은 그 중 하나로 강진만 갈대숲, 정약용의 다산초당, 고려 청자 등의 볼거리와 한상 가득 차려진 한정식 등으로 1박2일 가족여행으로 추천할 만한 곳이다. 이번 1박일 여행은 강진군이 서울시에 요청하여 여행을 좋아하는 블로거들이 초대가 되어 함께 방문을 하게 되었다. 이 편은 그 첫날의 기억을 담는다. [국내여행] 전남 가볼 만한 곳 '강진군' 1박2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