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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츠의 꿈
간결해진 모바일 네이버의 뉴스와 검색 차트 살펴보기 국내 최대 인터넷 검색 및 정보 포털 '네이버'가 변화를 시도하고 있다. 모바일 네이버 앱에 구글과 같이 검색창 만 남기고 뉴스 등 콘텐츠를 제거했다. 어디서나 검색이 가능하도록 하단에 검색 버튼인 '그린닷'을 배치하였고, 지역 기반 검색과 서비스를 강화하였고, 쇼핑과 N페이를 검색과 같은 레벨로 배치하였다. 검색을 중심으로, 뉴스 기사는 사용사의 선택으로 돌리고, 쇼핑과 N페이를 통한 유통 플랫폼으로써 네이버를 강조하고 있는 듯 하다. 이러한 네이버의 변화가 뉴스 배치 및 쇼핑 플랫폼 제공 등으로 독점적 지위를 이용한다는 좋지 않은 시선에서 벗어날 수 있을까? 사용자는 더 편리할까? 네이버 이익에는 도움이 될까? 새로운 네이버 모바일 초대장 신청 새로..
제2회 사물인터넷 전국 공모전 개최 - 충북SW산업협회 제 2회 '2015년 사물인터넷(IoT) 전국 소프트웨어 공모전'이 접수 중이다. 모든 사물은 인터넷에 접속이 되고 사람은 장소와 시간에 구애받지 않고 원하는 정보를 찾을 수 있고 원하는 사물을 컨트롤할 수 있도록 한다는 것이 사물인터넷, IoT 이다. 몇년전까지 만 해도 꿈 같은 이야기였지만 스마트폰과 기가 인터넷이 대중화된 지금은 아이디어 만 있으면 누구든 생각을 현실로 구현할 수 있는 시대가 되었다. 2014년 첫번째 사물인터넷 전국 공모전을 개최한 충북소프트웨어산업협회(이하 충북SW산업협회)는 "새로운 아이디어와 사물인터넷기술이 발굴되고, 뷰티 산업과 ICT의 결합으로 질 좋은 서비스와 기술을 통한 관련 산업 발전에 기여하는 밑거름이 되길 바..
'블로거의 역할과 발전 방안' 세미나에 참석하세요. 대한민국에서 '블로거'란 존재는 무엇일까? 누군가가 정보를 얻기 위해 인터넷에서 검색을 하면 그것이 누가 만든 것인지 알지 못한 채 클릭하여 보게 되는 글의 상당 부분이 블로그가 만들어 낸 것이다. 그렇지만 대부분의 인터넷 사용자는 블로거의 존재를 인식하지 못한다. 구글에서 'blog'를 검색하면 이미지 섹션에 오렌지 색깔의 'B' 로고와 함께 등장하는 다수의 이미지가 확성기 형태의 이미지이다. 이것은 블로그의 성격을 단적으로 보여주는 것이다. 블로그는 자신의 의견이나 정보를 인터넷에 하나의 페이지 형태로 공유하고, 그렇게 공유한 정보는 검색 사이트의 검색 결과 또는 SNS, 기타 사이트 등을 통해서 확산이 된다. 많은 부분에서 언론이 담당하는 정보의 ..
페이스북이나 카페 등 인터넷을 이용하다보면 파일을 업로드하는 경우가 많다. 요즘은 사진을 찍는 경우가 많아서 더욱 그렇다. 그럴때마다 파일이 어디있는지 찾는 것도 어떨 때는 무척 귀찮다. 이럴 때 탐색기에서 바로 웹브라우저에 업로드 파일로 지정할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하는 것을 발견하였다. HTML에서 제공하는 기본 파일업로드 UI인 태그를 사용하면 크롬 브라우저가 인식하여 자동으로 제공하는 기능이다. 탐색기나 탐색기 모듈을 이용하는 프로그램에서 업로드하고자하는 파일을 마우스로 끌어서 [파일 선택]이라는 버튼에 올리면 해당 파일이 선택이 된다. 위 화면은 핀터레스트에서 테스트한 것이다. 이 기능은 특정 서비스에서 제공하는 것이 아니므로 많은 서비스에서 이용이 가능하다. 일단 페이스북과 핀터레스트는 확인을 ..
웹에서 동적인 표현을 하거나 RIA(Rich Internet application)을 구현하는 방법에는 여러가지 있다. 가장 멋지게 구현할 수 있는 것은 어도비 플래시와 MS의 실버라이트다. 이들을 이용하면 멋지기는하나 웹프로그램을 구동하기 위한 별도의 프로그램이 설치되어야 하고 웹페이지가 무거워져서 모바일 등에서는 효과적인 방법이 아니다. 이것 외에 MS의 악명높은 ActiveX나 자바 애플릿을 사용하는 방법이 있지만 플래시나 실버라이트보다 더 무거워서 권할 만한 것이 아니다. 그래서 사용하는 것이 자바스크립트이다. 자바스크립트 언어는 대부분의 웹브라우저에 포함되어 있어서 별도의 프로그램을 구동할 필요가 없고 거의 표준과 같이 사용하므로 여러 환경에서도 잘 돌아간다. 페이스북이나 구글은 이 자바스크립트..
언제나 처럼 시간은 흘러 새해가 오고, 설날이 며칠 앞으로 다가왔다. 한살을 더 먹는 것이 부담스럽지만 그것이 진리이니 순응하며 받아들인다. 한살 더 먹은만큼 새해에는 하루 하루를 더 보람있게 보내자고 스스로 결심도 해 본다. 나이가 들어서 설날이 되니 들어갈 돈이 걱정되지만, 아직도 괜한 설레임이 있다. 어릴적 받았던 세뱃돈 때문인 것도 같고, 설날이나 되야 얼굴을 볼 수 있었던 친척들의 반가움 때문인 것도 같다. 설 명절의 그런 행복했던 기억들이 나이를 먹은 지금도 설레이는 마음을 주는 것 같다. 설이 되면 컴퓨터에 쩔어 사는 IT 종사자에게도 좋은 것이 몇가지 있다. 억지라고 생각하지 마시고 그냥 가벼운 마음으로 들어주시길~^^ ■ 차가 막혀서 행복한 귀경길 사진 출처 : 연합뉴스 내 고향인 충남 ..
MB정부가 들어서면서 많은 부분 자유롭지 못하다는 것을 느끼고 있다. 이는 김대중 대통령 시절, 노무현 대통령 시절을 살아온 10년의 세월이 있었기에 느낄 수 있는 것이라 생각한다. 특히 MB정부는 지난 10년을 부정하기 위해서인지 모르겠으나 인터넷이나 광장과 같이 다루기 어려운 곳은 가급적 통제하려는 경향을 보인다. 하지만, 진보의 시절을 살아 본 많은 국민들은 그러한 통제가 불편하고 불합리하다는 것을 강하게 표현하고 있고, 정부는 법적 근거를 들어 그런 표현을 제한하려 한다. 어제(12/28) 전기통신기본법 제47조 제1항에 대해 위헌 결정이 내려졌다. 위에서 말한 지금까지 인터넷을 억압하는 법적 근거로 들었던 조항이 사라진 것이다. 전기통신기본법 제47조 제1항, 공익을 해칠 목적으로 전기통신설비를..
구글과 애플이 스마트TV와 스마트폰에 목메는 이유 원시시대 사람들은 별로 말을 하지 않았을 것이다. 생활이 단조로우니 할 말이 별로 없었을 것이고, 표현할 수 있는 단어도 적었기 때문에 그럴 것이라 생각한다. 만약 그 시대 사람들에게 핸드폰을 준다면 어땠을까? 사냥할 때 핸드폰을 차고 가서 '여봉~ 맷돼지 한마리 잡았어. 흐허허~~~' 했을까? 물론 별로 말이 없었을 것이다. 그럼 그들에게 TV를 준다면 어땠을까? 악마의 물건이라고 던져버렸을수도 있겠지만, 지금의 사람들과 DNA가 크게 다르지 않다면 신기해하며 소중하게 여것을 것이다. 또는 TV를 보느라 사냥을 덜 나가거나 생활의 패턴이 바뀌는 부분도 여럿 있었을 것이다. 이처럼 TV는 화려한 시각적인 효과로 인해 글을 알든 모르든, 나이가 많든 적든 ..
■ 이야기 목차 로그인하고 댓글을 달면 일단 문제가 돼! 댓글을 통한 블로그가 가진 소통의 의미 블로그서비스 별 댓글 설정 방법 정리하며... ■ 로그인하고 댓글을 달면 일단 문제가 돼! 우연히 블로그의 좋은 글을 읽고 댓글을 남기려고 하면 "로그인한 사용자 만 댓글을 허용하고 있습니다." 라는 문구를 간간히 보게 된다. 그럼 고민한다. 로그인을 할까? 에이~ 됐다. 뭐한다고 로그인씩이나... 간혹 네이버나 다음과 같은 포털 블로거 분들이 착각하는 것이 있다. 국내 네티즌은 대부분 포털에 회원가입이 되어 있기 때문에 로그인 한 후 댓글을 다는 것은 별 문제가 없을 것으로 생각하는 것. 하지만, 댓글 달려고 로그인하는 것은 좀 더 노력이 필요한 것이고, 로그인한 후 댓글을 달면 표시되는 내 정보에도 문제가..
지금은 인터넷을 '인터넷 = 웹'이라는 등식이 성립되는 것 처럼 말하지만, 국내 인터넷 초기인 1996년 무렵 까지 만 해도 인터넷은 여러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네트워크의 이름일 뿐이었다. 그 당시 인터넷은 뉴스그룹(Newsgroup), FTP, 고퍼(Gopher), 이메일(Mail), 텔넷(Telnet), IRC 등, 많은 서비스가 활발히 이용되었으며, 오히려 웹(web)은 좀 생소한 서비스였다. 지금도 이메일이나 FTP, 텔넷 등은 아주 유용하게 이용되고 있는 서비스이다. 그 중 '뉴스그룹(or 유즈넷)'은 웹이라는 아주 편리한 도구가 일반화되면서 잊혀져가는 서비스가 되어 가고 있다. 뉴스그룹 은 웹에서의 포럼과 같이 주제별 그룹으로 나누어 서로 의견을 나누려는 목적으로 탄생했다. 그 이전에도 B..
인터넷 실명제 대한민국, 네티즌을 좌파 빨갱이라 부르는 대한민국 언론... IDG의 "선거 앞둔 이란, 페이스북 차단해" 라는 기사는 우리나라 선거 때 거의 유사한 제목으로 해외 언론에 소개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하게 만든다. "선거 앞둔 대한민국, Daum.net 차단해" 이 정도? 그리 현실적이지 않지만 불가능하지 않다고 생각한다. 지금까지 이명박과 한나라당은 어떤 꺼리 만 생기면 그것을 빌미로 자기네 입맛에 맞지 않는 새력을 제거하려 한다. 특히, 인터넷을 좋아하는 네티즌들은 빨갱이라는 표현까지 쓰면서 원색적으로 비난하고, 인터넷 서비스를 못하도록 각사의 대표들을 겁박한다. "인터넷"은 조/중/동을 앞세워 아무리 떠들어도 그네들이 접근하기 어려운 공간이며, 조/중/동이 제거 대상을 원색적으로 비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