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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츠의 꿈
'윈도우10'이 PC와 모바일 환경 모두를 만족시키기 위해 사용한 장치들 마이크로소프트의 최신 OS '윈도우10'은 PC와 모바일 환경 모두에 만족할 수 있는 형태를 제공하려 애쓴 흔적이 역력하다. 기존의 메트로 UI를 기본으로 깔고 그 위에 윈도우7 까지 사용되던 배경화면의 형태와 탐색기 등을 그대로 사용했다. 또한, 모바일에서 주로 이용되는 앱 형태와 기존 PC 환경의 소프트웨어를 불편함 없이 함께 이용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그럼에도 처음 접하면 낯선 몇가지 아이콘과 기능들은 잠깐이지만 생각하게끔 만든다. 그런 것들이 무엇이 있고, 특히 윈도우8에서 버려졌던 '시작' 버튼을 다시 장착하면서 어떤 기능을 제공하는 지 숨겨진 기능까지를 살펴본다. 윈도우10은 윈도우8 + 윈도우7 정도로 이해하면 쉬울..
윈도우10 업그레이드에 필요한 사항과 전체 과정 마이크로소프트의 '윈도우 7' 또는 '윈도우 8'을 이용하던 분들은 '윈도우 10'으로 무료 업그레이드가 시작된 이후 자의든 타의든 상당히 많은 분들이 업그레이드를해서 '윈도우 10'을 이용하고 있다. 업그레이드 실시 초기에는 엑티브X 미지원으로 금융 거래 등이 지원되지 않아 복구를 하든 분들도 있었지만 지금은 어느 정도 안정된 느낌이 든다.(아직 미지원 웹사이트나 프로그램은 존재한다) '윈도우 10'은 윈도우 8의 어정쩡한 모바일 UI를 기존 PC 경험을 통합하여 편리해지고 시작 메뉴가 다시 생겨났고, 통합 알림창도 좋아졌다는 것을 알기에 계속 지켜봐왔다. 이젠 업그레이드를 해도 되겠다는 생각이 들어 오늘 드디어 두근거리는 마음을 부여잡고 실행에 옮겼다...
LG '탭북 2' 후기, 디자인으로 보는 탭북 장점과 단점 LG전자의 탭북이 더 가볍고 얇게 디자인되어 '2014년형 탭북 2'로 새롭게 출시되었다. 11.6인치(29.4cm)의 디스플레이(IPS 패널)에 그램 노트북보다 가벼운 930g의 무게, 볼펜 정도의 13.7mm 두께는 태블릿에 키보드를 장착한 어떤 기기와 비교해도 만족스러운 외형을 자랑한다. 또한 윈도우8을 OS로 사용하고 있어서 MS윈도우 등 기존 PC의 작업 환경을 그대로 사용할 수 있어서 회사 업무와 학생들의 학업에 사용하기 좋다. 윈도우8을 사용한다는 점이 업무에 활용함에 있어서 아이패드나 안드로이드 태블릿에 비해 정점이 된다. 처음 만난 탭북 2(모델명 11T540 G330K)는 아이스크림 같은 순백의 키보드 부분과 블랙의 디스플레이 ..
윈도우8, 스마트TV 용 무선 키보드 추천, 로지텍 무선 키보드 TK820 윈도우8 및 윈도우7에적용된 터치 기능은 이제 모르는 이들이 없을 정도로 많이 알려져 있다. 하지만 터치가 가능한 디스플레이가 없는 사용자는 그저 별볼일 없는 기능일 뿐이다. 그래서 아직 터치스크린 모니터 보급이 적은 지금이어서 윈도우8 OS를 반기는 이들이 많지는 않다. 그런 면에서 터치 패드와 키보드가 함께 제공되는 로지텍 올인원 키보드 TK820은 이런 장점을 하나로 이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는 무선 키보드이다. 키보드 타이핑을 하면서 마우스 기능과 터치스크린의 스와이핑 기능은 터치패드로 대신할 수 있다. 실제 명칭은 Logitech Wireless All-In-One Keyboard tk820 이다. 조금은 독특한 구조로 ..
소니 바이오탭 11, 태블릿과 노트북 장점을 잘 살린 하이브리드 태블릿 소니를 보면서 이런 생각이 든다. '노장은 죽지 않는다. 잠시 쉬고 있었을 뿐!' 소니가 예전 그 이름만으로도 빛나던 시절의 소니로 다시 돌아오고 있다는 시그널이 감지되고 있다. 오늘 소개할 '소니 바이오탭 11'은 이미 그 시기가 눈 앞에 와 있고 시장을 다시 리드할 수 있겠다라는 생각이 들게 한다. 소니 '바이오탭 11' 태블릿은 슬림하고 스타일리쉬한 디자인으로 디스플레이 영역과 키보드가 완전 분리되는 태블릿과 노트북의 장점을 모두 갖추고 있다. 이런 점은 휴대성 뿐 만 아니라 특정 상황에 맞게 태블릿으로 또는 노트북으로 사용할 수 있어서 활용도가 매우 높다. 또한, 약 1.1kg의 무게(본체 780g + 키보드 320g)와 1...
탭북 Z160 사용 후기 - 디자인 리뷰, 태블릿 보다 실용적인 노트북 LG 탭북 Z160이 드디어 내 품에 들어왔다. 지난번에 LG 탭북과 삼성 아티브, 소니 바이오 듀오11을 리뷰한 적이 있었고 개인적으로 탭북이 실용적인 측면에서 조금은 우월하다고 생각을 했었다. 이제 겨우 개봉하고 잠깐 이용한 것이 전부지만 디자인과 실용성에서는 마음에 드는 제품이다. 처음으로 다룰 이야기는 탭북의 디자인이다. 아래 디자인에 대해 상세하게 설명하겠지만 시간이 없는 분들을 위해 동여상을 준히했다. 간단하게 보실 분들은 즐감 하시길. 탭북 Z160은 11.6인치(29.4cm)의 크기로 노트북으로 생각해도 그리 크지 않은 편에 속한다. 그렇다보니 박스도 별로 크지 않다. 세련된 제품에 비해 박스 디자인은 좀... 박스를 ..
마이크로소프트의 윈도우8에 최적화된 하이브리드 노트북 두번째로 소니의 ‘바이오 듀오 11’를 소개한다. 이전에 말했던 LG전자의 탭북(H160, 바로가기)이 태블릿에 가까운 제품이었다면 '바이오 듀오 11'은 노트북에 가까운 제품이라 할 수 있겠다. 윈도우8 태블릿 PC ‘LG 탭북(H160)’ 장점과 단점으로 보는 디자인과 사양 ‘소니 바이오 듀오 11’ 완벽한 노트북, 태블릿으로는 아쉬워 삼성 아티브 스마트PC, 매력적이지만 효용성은? 소니의 바이오(VAIO)는 2000낸대 초 일본의 PC시장을 살려낸 제품이라는 말을 들을 정도로 성공적인 고급 브랜드로 자리 잡았고 바이오 노트북을 사용한다는 것 만으로도 자부심을 가질 정도로 높은 로열티를 가진 브랜드였다. 그 후 바이오는 UMPC 등 여러가지 모델을..
윈도우8 PC에 최적화, 터치스크린 대신 좋은 ‘로지텍 터치패드 t650’ 마이크로소프트가 멀티터치스크린 개발업체인 퍼셉티브픽셀을 인수하면서까지 윈도우8에 공을 들인 터치 방식은 아직 낯설고 의견이 분분하지만, 어쨋든 윈도우8을 PC 운영체제로 이용하고자 한다면 터치스크린 모니터는 필수 아이템일 수 밖에 없다. 하지만, 운영체제를 바꾸기 위해 모니터까지 바꾼다는 것은 좀 거시기하다. 로지텍 터치패드 t650 은 터치스크린이 없는 윈도우8 PC 사용자에게 원활한 터치 환경을 제공하는 좋은 선택이 된다. 손가락 한두개를 이용하는 기본적인 터치 뿐 만 아니라 참(Charm) 메뉴를 부르거나 창 전환 등 윈도우8의 다양한 터치를 대부분 지원한다. 터치패드 t650는 손바닥보다 조금 넓은 정도의 크기이다. 터치패..
MS의 윈도우8이 출시되면서 윈도우8의 멀티 터치 방식에 최적화된 다양한 방식의 노트북 형 태블릿 PC가 등장하고 있다. LG전자의 슬라이딩 방식의 '탭북', 디스플레이가 탈착되는 삼성전자의 '아티브', 소니의 슬라이딩 방식의 '바이오 듀오11', 디스플레이 부분이 360도 회전하는 레노보의 '아이디어패드 요가' 등 대부분의 메이저 제조사가 시장에 뛰어들었다. 그 중 LG 전자에서 야심차게 출시하는 ‘탭북(H160)’에 대해서 알아본다. 탭북은 노트북보다는 태블릿에 가까운 모습이다. 왼쪽의 오토슬라이딩 버튼을 누르면 디스플레이 부분이 뒤로 밀리면서 키보드가 나타나게 되고 노트북 모습을 갖추게 된다. ‘탭북’이라 명명한 것은 노트북이나 태블릿의 영역이 아닌 새로운 카테고리로 생각하고 만든 것이며 해당 카테..
휴대성이 강하면서 화면이 커서 이동중 작업이 가능한 수요가 많아지면서 한때 넷북이 그 답을 제시하던 시절이 있었다. 넷북의 작은 크기와 저렴한 가격이 그런 수요를 만족시켜 주긴 했으나 너무나 떨어지는 성능에 사용자들은 넷북이 그 답이 아님을 깨닫기 시작했다. 아이패드를 시작으로 태블릿이 등장하자 태블릿이 답이라는 생각으로 지른 분들도 꽤 있지만 아이패드나 갤럭시탭과 같은 태블릿은 아직까지 세상을 뒤덮고 있는 MS의 윈도우OS와 호환되지 않아서 기존의 컴퓨팅 환경을 완벽하게 대신해 주지 못한다. 업무를 함에 있어서는 더욱 그렇다. 결국 다시 윈도우OS가 설치되는 노트북을 찾기 시작했고 작년 하반기부터 고도화된 기술이 집약된 울트라북이 등장하기에 이르렀다. 현재 LG, 삼성, 도시바, 레노버 등 대부분의 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