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안양시장 (4)
하츠의 꿈
사랑의열매 안양시나눔운동본부 콩세알 현장 방문기 안양시나눔운동본부의 '콩세알' 나눔 운동에 안양예술공원 맛집으로 유명한 '정상담은샤브칼국수' 가게가 참여해서 하루 매출을 기부하는 행사를 가졌다. 날씨가 쌀쌀해지면서 겨울이 코앞에 다가온 것을 몸이 느끼고 있다. 이렇게 날씨가 추워지면 마음 속으로 느껴지는 것 하나가 '나눔'이다. 추워져서 더욱 서러운 사람들, 소외되었다고 말하기엔 너무 가까이 있는 분들이 생각나는 것은 당연한 이치일 것이다. 사랑의열매 안양시나눔운동본부는 '콩세알'이란 나눔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다. '콩세알'은 우리 조상들이 콩을 심을 때 세 알을 한꺼번에 심은 데서 유래되었다. 3개의 콩 중 한 알은 새가 먹고, 한 알은 심는 이가 먹고, 또 한 알은 이웃이 먹기 위해서였다고 한다. 이..
새해 첫날 관악산 등산, 일출명소에서 떠오르는 해를 맞이하다. 새해가 되면 항상 생각하는 것이 있다. 올해의 결심도 있겠지만, 그 결심을 새해 떠오르는 일출을 보면서 다짐하겠노라 마음먹는 것이다. 올해도 작년과 마찬가지로 전 안양시장 최대호 위원장님과 함께 일출을 보기 위해 관악산을 올랐다. 올해는 지방선거가 있는 해라서 나 뿐 만 아니라 최대호 시장님도 새해 일출의 의미가 남다를 것이다. 새해 첫날에 산에서 일출을 맞이한다는 것은 몇가지 애로사항이 있다. 먼저 추위가 문제고, 오르는 길이 얼어있는 경우 안전사고가 더 큰 문제다. 특히 이번 여정과 같이 연세가 있는 분들이 함께하는 경우는 더욱 신경이 쓰인다. 대부분 이런 산행에 대해 알고 있는 듯 단단히 채비를 하고 오신 듯 보인다. 새벽 6시가 안된 ..
이런 낡은 불법선거 운동에 국민이 현혹될까? 5월 4일~5일 2일간 치러진 2017년 대통령선거 사전 투표가 끝이 났다. 무려 1,107만명이 사전 투표에 참여하여 26.06%라는 엄청난 기록을 세웠다. 이를 토대로 이번 투표는 참여율 80%가 넘어설 거라는 예측이 나오고 있다.이제 본 선거일(5월 9일)이 한손에 꼽을 만큼 코 앞에 다가오다보니 불법적인 선거 운동도 눈에 띄기 시작했다. 며칠 남지 않았으니 그 사이 처벌 받지는 않을 것이고, 만약에 그렇게해서 당선 되면 끝이라는 식으로 막가는 것이 아닐까 생각한다. 대선 후보 팩트체크 정리, 홍준표 뻔한 거짓말 왜 할까? - 2017 대선 온라인 분석 #12 필자는 오늘 사전투표를 하고 왔다. 내 한 표로 정권교체를 도울 수 있을 것이라는 가슴뛰는 마음..
일출을 못본 아쉬움, 하지만 좋았던 새해 첫날 관악산 등산의 힐링 2017년 새해 첫날 일출을 보기 위해 지인들과 관악산을 올랐다. 몇년 전 속초 가족여행 중 숙소 창밖으로 떠오르던 아침해를 기억한다. 그날이 새해 첫날은 아니었음에도 바다에서 떠오르는 해는 가슴을 뭉클하게 했다. 이날은 새해 첫날이었고 처음으로 산행까지 하면서 새로 떠오르는 해를 보려는 것이어서 살짝 들뜬 마음으로 모임 장소로 향했다. 6시 30분이란 이른 시간이었지만 나와 같은 마음으로 산을 오르기 시작하는 분들이 매우 많았다. 아이와 함께 걷는 분들, 연세가 지긋한 부부, 친구들.. 많은 분들이 새해의 희망을 품고 있는 듯 표정들이 참 좋았다. 우리 일행 중에는 최대호 전 안양시장님을 비롯해서 연세가 지긋한 분들도 있었고, 아직 대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