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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츠의 꿈
아이폰6s, 폐쇄성의 답답함과 설득 안 되는 UI 혼란스러워 4개월 남짓 사용해 온 '아이폰6s(64GB)'를 중고로 처분했다. 안드로이드폰에 익숙한 나에게 아이폰은 '내가 만들어놓은 세상 안에서 내가 만든 방식으로 만 살아~'라고 말하는 듯 답답하게 느껴졌기 때문이다. 최근 '삼성 갤럭시S7'과 'LG G5'가 공개되면서 관심이 대단하다. '갤럭시S7의 방수 및 안정성 최고', 'LG G5의 모듈식 배터리와 카메라는 혁신' 등 여러 이야기들이 오가지만, 애플에서 새로운 아이폰이 출시되면 언제 그랬냐는 듯 새로운 아이폰에 집중된다. 그만큼 여전히 아이폰은 간결함과 단순함, 그리고 완성도 높은 디자인과 성능으로 가치있게 생각하는 분위기가 여전하다. 새로운 프리미엄폰의 출시가 임박한 지금도 4개월 정도 지난..
'나는꼼수다(이하 나꼼수)'를 알게 된지 이제 한달 가량 되는 듯 하다. 처음에는 뭔 저런 방송이 다 있나 했는데 듣다보니 딴지일보 김어준 총수의 웃음소리가 즐겁고, 정봉주 17대 국회의원의 깔데기가 사랑스럽고, 시사인 주진우 기자의 집요함에 감탄하게 되었다. 요즘은 차를 타거나 어디를 가든지 지난 방송을 듣는 재미에 이동 시간이 지루하지 않다. 그들은 일반인이 접근하기 어려운 많은 것을 말하고 있고, '쫄지마~'를 외치며 하고 싶은 말을 다 하는 듯한 외침이 무척이나 시원하고 경쾌하다. ■ 단순하고 기본에 충실한 'DJ KIM의 나는꼼수다' 어플 '나꼼수'는 아이폰이나 아이패드 등의 애플 제품으로 만 이용할 수 있는 아이튠즈 팟캐스트를 통해서 방송이 되므로 안드로이드폰 등 기타 스마트폰으로는 들을 수가..
그렇게도 말이 많던 애플의 태블릿이 '아이패드(iPad)' 라는 이름으로 마침내 공개되었다. 다른 때와 마찬가지로 애플(Apple) CEO인 '스티브 잡스'가 직접 아이패드(iPad)를 들고 나와서 청중의 환호를 받았다. 세월앞에 장사없다고, 잡스님도 많이 늙으셨네... 아이패드(iPad)의 모든 것을 담은 동영상 멋진 인터페이스의 아이패드(iPad) 외관이나 담고 있는 기능은 그 동안의 루머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지만, 인터페이스나 화면전환, 반응속도가 환상적이다. 잡스는 아이패드(iPad)가 노트북보다 편하고 스마트폰보다 월등하다고 말하고 있다. 역시나 사용자가 원하는 것을 잘 반영한, 모바일 컴퓨팅에 최적화된 멋진 기기로 보인다. 컴퓨터로 가장 많이 사용하는 기능들을 담았고, 예상대로 눈에 확 띄는 ..
"루머"라는 말머리를 달고 “애플, 7억 달러에 트위터 인수제안” 라는 기사가 올라왔다. (기사 원문) 이게 루머든 사실이든 간에 애플이 트위터와 같은 인터넷 서비스업체에 대해 눈독을 들인다는 것이 재미있다. "트위터"가 무엇인가? 마이크로 블로깅(우리나라의 미투데이 같은 형태), 소셜 네트워킹(이건 좀...) 등을 표방하는 간단한 한줄쓰기 서비스이다. 또한, 모바일과의 연동이 아주 좋도록 구성이 되어 있다. 현재까지도 상당한 주목을 받고는 있지만, 지금이 정점이라고 보는 시각이 많고 가입한 사람들이 오래 사용하지 않는다는 단점이 있어서 지금은 좀 불안해 보이기도 하다. 애플도 강력한 유료 서비스인 애플앱스토어나 아이튠즈 같은 서비스를 가지고 있다. 그럼 왜 애플이 이런 회사에 러브콜을 할까? 당연한 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