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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츠의 꿈
LG 태블릿 '지패드 8.3' 후기, 한 달 사용한 지패드 장점과 단점 LG전자 태블릿 '지패드 8.3'을 사용한 지 한 달 가량이 넘어가고 있다. 애플의 아이패드, 아수스의 비보탭, 삼성의 갤럭시탭 등을 사용해 본 경험이 있어서 지패드가 그리 특별할 것이 없을 것이란 생각으로 사용을 시작했는데 한달 가량이 지나면서 나름 만족스러운 부분을 여럿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특히 나보다도 아내가 더 사랑하는 기기가 되어 그 특별함을 소개한다. 아내가 사랑하는 지패드, 슬림한 크기와 가벼운 무게 지패드 8.3은 나보다는 아내가 더 많이 사용하고 있다. 퇴근하고 집에 왔을 때 지패드를 들고 있는 아내의 모습을 자주 보게 된다. 이 녀석으로 놓친 드라마를 보고, 게임을 하고 인터넷 검색을 하는데 주로 사용한다고 ..
안드로이드폰인 옵티머스Q에 대해서는 여러가지 말이 많다. 처음 출시되었을 때는 안드로이드 1.6이라는 안습OS를 장착하고 불안한 모습을 보여서 욕도 많이 먹었지만, 2.1, 2.2로 업그레이드 되면서 안정을 되찾았다. 그 후로는 쿼티 키보드와 전자사전 등의 장점이 부각되면서 많은 수는 아니지만 현재 매니아 층이 형성되어 있는 스마트폰이다. 약 1주일 전부터 아내가 '옵티머스Q'를 사용하고 있다. 내가 사용하던 것을 건네줄 때 만 해도 컴맹 수준인 아내가 이 폰으로 무엇을 할 수 있을까 의심했지만 결과는 달랐다. 신기한 게임기인양 재미있게 사용하고 있다. 특히 아이를 키우는 주부의 입장에서 옵티머스Q는 훌륭한 기기가 된다. 아내가 스마트폰을 사용한지 3일만의 엄청난 변화. 아내의 옵티머스Q 1편 ■ 가상 ..
나에게 스마트폰은 참 재미있고 멋진 기기이다. 그 전에는 스마트폰없이 어떻게 생활했나 싶을 정도로 많은 일을 도와주고 의지하게 되었다. 삼성의 옴니아 까지의 핸드폰은 PDA에 가깝기 때문에, 내가 처음으로 사용한 스마트폰은 안드로이드폰인 LG 옵티머스Q가 되겠다. 이젠 두번째 스마트폰인 옵티머스2x를 사용하게 되었고 그동안 정들었던 옵티머스Q를 깨끗하게 수리하여 며칠전 아내에게 줬다. 그동안 내가 스마트폰 가지고 뭔가를 하는 것을 보며 한심하듯 바라보던 아내가 옵티머스Q를 사용하면서 몇가지 변화가 생겼다. 주부에게 활용도가 높은 안드로이드폰 `옵티머스Q`. 아내의 옵티머스Q 2편 ■ 좋은 변화, 잔소리가 적어졌다. 주말이든 언제든 집에 있으면 내게 무엇인가를 말한다. 나한테 말하는 것이지 혼자말인지 애매..
요즘 내 전부를 걸어도 좋을 만한 서비스를 준비 중이다. 새로운 것이기에 기획이 만만치않고, 혼자할 수 없어서 투자자와도 접촉을 하며 바쁜 날을 보내고 있다. 그로 인해 수면부족과 스트레스가 장난이 아니다. 매일 새벽까지 정보를 찾으며 일을 하다보니 얼굴은 푸석하고 눈은 항상 충혈되어 있다. 이러다가 서비스 오픈은 커녕 당장이라도 쓰러져 병원에 실려가는 것 아닌가하는 생각이 든다. 하지만, 새로운 서비스에 대한 기대와 가슴 속에 있는 이야기를 정리하는 것은 즐거움을 넘어 희열을 느끼게 해 준다. 요즘의 생활이 이렇다보니 누가 옆에서 건드리면 신경이 바짝바짝 선다. 특히 이런 것을 아는 지 모르는지 속없이 이야기하는 아내를 볼 때면 한숨이 먼저 나온다. 내편이 맞긴 한 건지... 며칠 전 일이다. 아침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