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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츠의 꿈
남양주의 고찰 ‘수종사’ 동양 최고의 풍경과 여유, 그리고 고즈넉함.
힘겨운 일이 있을 때 마음을 안정하고 머리를 비우기 위해 깊은 산 속의 절을 찾는 이가 있다. 남양주의 수종사는 그런 절 중에서도 으뜸이지 않을까 생각한다. 구불구불 경사가 심한 길을 차로 10여분 넘게 올라야 수종사 입구가 보일 정도로 깊고, 느껴지는 고즈넉함은 그 자체로 마음이 치유되는 듯 하다. 지난번 LG 더블로거 남양주 여행 중에 경치가 좋은 곳에서 차를 마시려고 수종사를 찾았다. 듣기로는 동양에서 경치가 가장 아름다운 절이라고 한다. 꼭 최고의 경치가 아니다하더라도 기대가 되었다. 수종사의 입구로 보이는 곳에 주차장이 있었다. 여기서부터는 걸어서 가야 한다. 수종사로 향하는 입구 옆에는 마치 수종사 만큼이나 오래되어 보이는 음식점이 있었다. 우리 목표가 여기는 아니라서 패스~ 몇걸음 걸으니 커..
공연과 영화
2012. 5. 6. 20: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