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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츠의 꿈
스마트폰과 그 속에서 사용할 수 있는 어플리케이션이 발전하고 다양해지면서 편리하게 이용하는 일이 많아졌다. 어딜가나 들여다보게 되고 급할 때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어서 이 놈이 없으면 내 뇌의 일부가 날아가 버린 듯 멍해진다. 스마트폰이 너무 똑똑해서인지 내가 원치 않은 행동을 간간히 한다. 어플리케이션이 마구 실행되는가하면 원치 않는 알람이 뜨고 통화를 끊어버린다. 이런 것을 보면서 아직 스마트폰의 갈 길이 많이 남아있다는 생각을 한다. 이런 행동들이 불편한 것 뿐 만 아니라 배터리를 잡아 먹는다는 것이 가장 큰 문제다. 며칠전 황당한 일을 경험했다. 분명 잠들기 스마트폰의 배터리가 꽤 많이 남아 있는 것을 확인하고 잠이 들었는데 아침에 일어나니 폰이 꺼져있는 것이 아닌가? 뭔 문제가 있었나보다 생각하..
스마트폰을 사용하면 어디서나 인터넷을 할 수 있고, 공간에 상관없이 영화/드라마를 보거나 간단한 업무까지 가능하니 SKT가 '전지전능 옴니아~'라고 외치던 것을 비로소 느끼게 된다(옴니아 말고 아이폰과 안드로이드폰에서..) 이렇게 스마트폰을 여러가지로 활용할 수 있어서 좋긴한데 그만큼 배터리 소모를 각오해야 한다. 그래서 디스플레이 밝기도 줄이고 필요없는 어플도 죽이는 등 배터리를 오래 쓸 수 있는 방법을 찾게 된다. ■ 배터리 사용한 항목 확인 안드로이드폰에는 설정 버튼 -> [휴대폰 정보] -> [배터리 사용]을 터치하면 무엇이 배터리를 많이 사용하는 지 알 수 있다. 휴대폰을 충전하고 꽤 시간이 지난 후(테스트에서는 16시간 후)에 확인했을 때 위와 같이 '음성 통화' -> '디스플레이' -> '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