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델 (2)
하츠의 꿈
회사에서 듀얼모니터가 필요하다는 직원들의 요청이 있어서 모니터를 알아보았다. 현재 사용중인 모니터가 모두 TN패널 23인치 LCD모니터이어서 그와 같은 크기의 모니터로 찾기 시작했다. 검색하던 중 우연히 델 모니터를 알게 되었고 마침 그 날 Dell UltraSharp U2311H 모델을 218,800원의 상당히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고 있었다. "Dell UltraSharp U2311H"는 23인치 16:9 와이드 모니터로써, 1920x1080 해상도, 모니터돌리기(피벗)/기울기/회전/높낮이조절 가능, 특히 광시야각 IPS 패널 사용하여 TN패널에 비해 우수한 색감 표현력을 발휘하는 쓸만한 모니터이다. 주문한 지 2일 만에 모니터가 도착했다. 바로 포장을 해체하고 조립을 시작했다. "Dell UltraS..
얼마전까지만 해도 IT기기에 대해서는 국내 제품을 별로 선호하지 않았다. 노트북을 사려면 HP나 도시바, IBM 등을 찾았고, 핸드폰도 스마트폰을 사용하기 전에는 일본제품인 LGT의 캔유 시리즈를 좋아했었다. 하지만, HP노트북을 샀다가 어이없는 AS를 당하면서 생각이 달라졌다. HP 노트북의 저질 AS에 분노를 느끼다. 애플이나 HP 등 외국 글로벌 제조사들은 자기네 방식이 맞으니 사용하려면 따라오라는 식으로 고객응대를 한다. 그런 것이 점점 한국이란 나라가 작아서 업신 여긴다는 생각으로 변해서 참을 수 없게 받아들여졌다. 그런데, 델(Dell) 만은 좀 예외적인 생각이 든다. 아마도 국내에서 존재감을 드러내지 못해서인지 그들이 잘해서인지는 모르겠다. 그런 델에서 인스피론 듀오(Inspiron Du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