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시야각 IPS 모니터, 피벗되는 23인치 Dell U2311H(델 모니터)

회사에서 듀얼모니터가 필요하다는 직원들의 요청이 있어서 모니터를 알아보았다. 현재 사용중인 모니터가 모두 TN패널 23인치 LCD모니터이어서 그와 같은 크기의 모니터로 찾기 시작했다. 검색하던 중 우연히 델 모니터를 알게 되었고 마침 그 날 Dell UltraSharp U2311H 모델을 218,800원의 상당히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고 있었다.

"Dell UltraSharp U2311H"는 23인치 16:9 와이드 모니터로써, 1920x1080 해상도, 모니터돌리기(피벗)/기울기/회전/높낮이조절 가능, 특히 광시야각 IPS 패널 사용하여 TN패널에 비해 우수한 색감 표현력을 발휘하는 쓸만한 모니터이다.

주문한 지 2일 만에 모니터가 도착했다. 바로 포장을 해체하고 조립을 시작했다. "Dell UltraSharp U2311H"는 DVI와 VGA연결을 지원하며, 모니터 옆면에 2개, 뒷면에 2개의 USB포트가 있다.

구매하게 된 결정적인 기능은 모니터를 세로로 돌릴 수 있는 피벗 기능이다. 모니터를 세로로 세우면 웹서핑을 할 때나 프로그래밍 등을 할 떄 아주 편리하다. 그것은 스탠드가 해주는 기능이다.

모니터의 뒷면 아래 부분에는 왼쪽부더 전원(AC power cord connector), DELL 사운드바 전용 DC전원 커넥터, DisplayPort, DVI connector, VGA connector, USB 2.0 업스트림 포트, USB 2.0 다운스트림 포트 가 위치해 있다. 모니터의 USB 포트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제공되는 USB케이블을 USB 2.0 업스트림 포트와 PC를 연결해야 한다.

모니터 뒷면의 홈에 스탠드를 아래서부터 맞춘 후 살짝 누르면 가벼운 찰칵하는 소리와 함께 고정이 된다. 아래의 버튼을 누르면 가볍게 스탠드가 해체된다.

스탠드에는 홈이 있어서 모니터의 높낮이를 조절할 수 있다. 모티너를 듀얼로 사용하는 경우 높낮이를 조절하여 두개의 모니터의 높이를 똑같이 맞출 수 있다. 또한, 피벗 기능을 이용하여 모니터를 세로로 세운 후 모니터를 내리면 모니터가 바닦에 닿는다.

"Dell UltraSharp U2311H"는 좌우로 회전이 가능하며, 각각 약 30도 정도까지 회전이 가능하다.

기울기도 위와 같이 조절이 가능하다.

피벗 기능을 이용하여 모니터를 세로로 세우니 하츠의꿈 블로그가 한 화면에 거의 다 들어온다. 웹사이트는 대부분 이렇게 세로로 길어서 모니터를 세우면 서핑 시에 편리하다.


"Dell UltraSharp U2311H"의 상세 사양

패널크기	58.43cm(23인치형)
최대해상도	1920 x 1280 @ 60Hz
화면비	16:9 와이드 스크린
픽셀피치	0.265mm
밝기	300 cd/m2
색재현율	82% (100% sRGB)
색상 수준	1,670만
명암비	1,000:1
동적 명암비	10,000:1(최대)
최대시야각(수평/수직)	178도/178도
응답시간	8ms typical (gray to gray)
패널타입	IPS (In-Plans Switching)
백라이트 기술	CCFL
스탠드	높이, 회전, 기울기 조절, 피벗(모니터 돌리기) 기능
연결 포트	VGA, DVI-D(HDCP), DisplayPort, DELL 사운드바 전용 DC전원 커넥터, USB 2.0 업스트림 포트 1개, USB 2.0 다운스트림 포트 4개
필요 전압	101-24VAC (50/60Hz+/-3Hz, 1.5A)
전력 소비량	33W(오디오 및 USB 연결 안 한 경우)
대기/절전모드 시 전력 소비량	1W 미만
크기 및 무게	크기(w/h/t) : 54.99cm/18.4cm/35.61cm~45.61cm   무게(스탠드 및 케이블 포함) : 6.45kg
제품 구성품	모니터, 스탠드  전원 케이블, DVI 케이블, VGA 케이블  드라이버와 설명서 미디어  USB 업스트림 케이블  빠른 설치 설명서, 안정 정보

피벗/기울이기/회전/높낮이조절 등이 자유로워서 편하게 사용하기 좋은 모니터이다. 화면의 색감도 좋고, IPS 패널을 사용했음에도 가격이 저렴하여 모니터를 교체하거나 새로 구입하는 분들에게 선택의 대상에 두는 것도 좋을 것으로 생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