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가족 (2)
하츠의 꿈
짧은 2일간의 여름 휴가 동안 가족과 약속한 몇가지가 있었다. 그중에서 함께 영화를 보기로 한 것을 지키려 극장을 찾았다. 영화를 보러가기로 한 날이 너무 더워서 가급적 멀리 있는 곳에서 가장 긴 영화를 보자고 했다. 그래서 선택한 극장이 집에서 1시간 가량 거리에 있는 ‘안산CGV’이고, 영화는 꼭 보고 싶기도 했고 상영시간이 2시간 30분 가량 되는 ‘다크나이트 라이즈’를 골랐다. 더운 아파트를 피해 시원한 차를 타고 한시간 가량을 달려 안산CGV가 있는 '2002아울렛 안산점'에 도착했다. 일 때문에 이곳에 온적이 있는데 여러 조형물들이 있는 줄은 몰랐다. 숨쉬기도 힘들 정도로 무척 더운 날이었는데 아울렛 앞 광장에 많은 사람들이 나들이 나와 있었다. 바로 광장에 설치해 놓은 무료 물놀이 시설을 이..
■ 이야기 목차 옵티머스2x 카메라로 가족의 점심 나들이를 담다 새로운 도시 판교의 '미스터 빅' 수제햄버거 가게 편안한 분위기의 '미스터 빅', 아트샷과 뷰티샷으로 담다. 햄버거와 파스타가 나온다~ 아웃포커스와 아트샷 맛있는 식사 후~, 흑백모드의 멋스러움 찰나의 순간을 담아내는 '스티치 샷' 키보드의 재발견, 옵티머스2x 거치대 사진을 잘 찍지는 못해도 핸드폰의 카메라로 무엇인가 기록을 남긴다는 것은 무리라는 생각을 많이 한다. 표현력이 떨어지고 줌도 제대로 되지 않는 카메라가 무엇을 할 수 있겠는가 하는 생각 때문이다. 하지만, 핸드폰 카메라의 성능이 나날이 발전하여 요즘 출시되는 핸드폰에는 디카 못지 성능의 카메라가 달린 것을 종종 볼 수 있다. - 본 포스트의 '나들이 사진'은 모두 옵티머스2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