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2012/03/03 (1)
하츠의 꿈
서울이란 곳을 주무대로 살아온지 15년이 넘어간다. 하루하루 바쁘게 살아가다보니 내가 사는 곳의 모양이 어떤 지, 색깔이 어떤지 생각치않고 그냥 지나친다 그러다 문득 주변을 보니 전에 그냥 보아오던 많은 것들이 사라져 있다. 한낮에 눈 뜨고도 길을 잃었던 피맛골이 사라졌고, 없는게 없었던 세운상가가 사라졌고, 청계천 상가가 사라졌다. 그러면서 그 속에 숨쉬던 많은 공간들이 함께 사라졌다. 그래서일까? 사라지지 않고 예전 모습 그대로 활력이 넘치는 곳을 보게되면 기쁘고 반가운 마음을 감출수가 없다. ‘광장시장’이 바로 그런 곳이다. 도심 한복판이라고 할 수 있는 종로5가에 위치해 있으면서 이전의 시장 모습을 유지하고 있고, 언제나 사람들로 북새통을 이루는 흔치 않은 곳이다. 얼마전 그곳에서 모임이 있어서 ..
공연과 영화
2012. 3. 3. 07: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