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전 LG전자의 울트라북 'Z330'과 'Z430'의 소셜미디어 간담회인 '소설미디어 마주 담(談)'이 열렸다. 행사는 전망이 좋은 LG트윈타워 33층 오아시스캠프에서 진행되었고 블로그를 비롯하여 소셜미디어에 관련있는 많은 분들이 함께하였다.
이날 행사에는 'Z330'과 'Z430' 및 일체형PC V300, 레트로오디오 RA26 등 다양한 제품들이 전시되어 있었다. 물론 가장 눈에 띄는 제품은 울트라북이었다. 울트라북의 특징은 얇고 가벼운 외형에도 불구하고 상당한 사양을 탑재한 프리미엄급 노트북이라는 것이다.
제품의 사양은 찾아보면 알겠지만 얼마나 가볍고 날씬한지는 말로 하기 어려운데, 이날 레이싱모델로 유명한 '조세희'씨가 직접 방문하여 함께하는 것을 보니 여자분들에게도 무척 가벼운 노트북이라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13인치 크기의 노트북이지만 테두리가 무척 얇은 '내로우 베젤'이 적용되어 12인치급 노트북의 크기를 보여주고 있다. 그녀 품에 쏘~옥 들어간다.
가녀린 손가락 만큼 얇은 노트북. 가장 두꺼운 부분이 14.7mm로 새끼손가락 두께이고 LCD 부분은 2~3mm 정도로 무척 얇다.
여인의 한손으로 들어도 부담이 없는 1.2kg의 무게. 그렇지만 성능은 최고라는 거!! 매력적인 그녀 만큼이나 매력적인 노트북이 아닐 수 없다.
만족스러운 휴대성과 성능은 타 제조사의 울트라북과 견주어 손색이 없거나 오히려 더 나은 면이 많은 노트북이다. 가격이 130~220만원대로 높은 것이 문제라면 문제다. 어찌보니 이날 수고해 준 '조세희'씨의 가녀리고 매력적인 모습과 많이 닮아 있는 듯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