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출처 : 나와라 정봉주 국민본부 1인 시위
깔댁 정봉주 전의원의 구명을 위한 '나와라 정봉주 국민본부'가 출범했다. 위 사진에서 보듯이 다양한 아이디어로 무장한 1인 시위도 함께 시작되었다. 그리고, 최근 곽노현 교육감이 3천만원의 벌금형을 받고 서울시교육감에 복귀하여 그러한 주제로 '나는꼼수다 봉주 3회' 녹음 분이 지난 1월 21일에 공개되었다.
■ 나는꼼수다 읽기, 대단한 노력의 안드로이드 어플
이제까지 '나는꼼수다'를 듣는다라고 생각했었다면 오늘 소개하는 '나는꼼수다 읽기'는 읽을 수도 있다는 신선함을 주는 안드로이드 어플이다. 나는꼼수다 맴버들의 말을 그대로 옮겨 적는 노력이 대단하며 어쩌면 청각장애우까지를 생각한 어플이 아닐까하는 혼자 만의 생각도 해 본다.
그럴분이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나는꼼수다 어플 대부분이 디자인에는 크게 신경쓰지 않는다. '나는꼼수다 읽기' 어플 또한 그렇다. 무척이나 투박하고 글자도 엄청 크다.
'나는꼼수다 읽기' 어플의 특징은 위와 같이 '나는꼼수다' 녹음 분을 타이핑하여 읽을 수 있도록 글씨로 제공된다는 점이다. 대부분 한시간 이상되는 것을 모두 타이핑하려면 보통 일이 아닐텐데... 대단한 노력이 필요하다. 최신 호 까지 따라주지 못하고 있으며, 지속적으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지 걱정스러운 생각이 든다.
숨어있는 기능이 있는지해서 폰의 [메뉴키]를 터치해보니 해당 어플을 카카오톡을 통해 홍보할 수 있는 버튼이 하나 존재한다. 그 외에는 아무런 기능이 없다.
■ 나는꼼수다 봉주2(2012.01.21) 선관위, 부재자투표 그리고 돈봉투'
출소하여 서울시 교육감으로 복귀한 곽노현 교육감의 이야기를 시작으로 선관위 디도스 관련 이야기, 그리고 새롭게 밝히는 부재자투표 의심 사항 등 끊이지 않고 나오는 의혹에 대해 더욱 강하게 이야기를 하고 있다. 특징적인 것은 목사아들 돼지 김용민 전 교수도 의혹을 캐는 활동을 시작했다는 것이다.
위 주소로 이동하면 바로 듣거나 [Download]를 클릭하여 음원 파일을 다운로드할 수 있다. 플레이버튼을 클릭한 후 10초여 기다려도 소리가 들리지 않으면 멈춤 버튼을 클릭한 후 다시 플레이하면 들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