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의 안드로이드 태블릿인 '옵티머스 패드 LTE'의 국내 출시가 임박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올해 국내에 출시할 것으로 예상했던 '옵티머스패드'를 돌연 개발 중지하고 업그레이드된 모델로 다시 도전한다고 하였던 그 제품이 바로 '옵티머스 패드 LTE'이다.
현재 알려진 옵티머스패드LTE의 사양은 아래와 같다.
- 운영체제 : 안드로이드3.2 허니콤 (아이스크림 샌드위치(ICS) 업그레이드 예정)
- 통신 방식 : 4G LTE
- 통신사 : LGU+
- 후면 카메라 : 800만 화소 width LED 플래시, 3D 촬영(듀얼렌즈?)
- 전면 카메라 : 130만 화소
- 크기 : 8.9인치
- 해상도 : 1280 x 768
- 프로세서 : 퀄컴 스냅드래곤 1.5GHz
- 저장 메모리 : 32GB (외부 메모리 슬롯을 통한 32GB추가 가능)
- 통신 방식 : 4G LTE
- 통신사 : LGU+
- 후면 카메라 : 800만 화소 width LED 플래시, 3D 촬영(듀얼렌즈?)
- 전면 카메라 : 130만 화소
- 크기 : 8.9인치
- 해상도 : 1280 x 768
- 프로세서 : 퀄컴 스냅드래곤 1.5GHz
- 저장 메모리 : 32GB (외부 메모리 슬롯을 통한 32GB추가 가능)
가장 눈에 띄는 것이 3D 촬영이다. 모바일 기기에서 3D 기능은 이미 옵티머스3D 스마트폰에서 선 보인 바 있다. 그에 비애 얼마나 향상되었는지가 궁금하다. 다른 사양은 삼성전자의 갤럭시탭8.9와 크게 다른 부분이 눈에 띄지 않는다. 올해 출시를 포기하면서까지 '옵티머스패드LTE'에 담아내려고 했던 것이 무엇인지가 무척 궁금하다.
정확하지는 않지만 무게와 두께를 상당히 줄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으며 일부 어플리케이션도 태블릿에 맞게 수정하였다고 한다. 내년 1월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열리는 CES 2012 에서 공개한다.
삼성전자는 이미 10.1인치와 8.9 인치 LTE 모델을 출시하였고 내년 초에 7.7인치 모델도 출시할 예정이다. 펜택(스카이)도 내년에 태블릿을 출시한다고 밝혔고, 아이패드3도 내년에 출시될 예정이어서 내년 태블릿 시장은 한판 큰 전쟁터가 될 전망이다. 이런 상황에서 LG전자의 '옵티머스패드LTE'가 어떤 장점으로 선전할 수 있을 지 지켜 볼 만 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