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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4G LTE 요금제 파헤치기. LTE 폰은 무엇이 있나?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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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4G LTE 요금제 파헤치기. LTE 폰은 무엇이 있나?

명섭이 2011. 9. 28. 15:27



차세대 이동통신 규약인 4G LTE의 SKT 요금제가 확정되었다. 방송통신위원회가 어제(27일) SKT의 LTE 요금제를 인가한 지 하루 만이다. 4G(4세대) 이동통신은 3G 시절과는 여러 조건이 달라서 각 이동통신사들은 저마다의 장점을 부각시키며 새로운 시대의 선두기업이 되기 위해 애쓰고 있다. 여러 면에서 뒤쳐저 있는 LGU+는 품질 좋은 통신망을 확보하여 유리한 위치에 있고, LG전자의 야심작인 '옵티머스LTE'의 독점 공급을 받기로 하면서 상당한 힘을 받고 있는 상태다. SKT는 가장 먼저 LTE 요금제를 선보이고, 현재의 우월한 지위 바탕으로 4G를 대비하고 있다.



SKT, 무제한 데이터 없는 4G LTE 스마트폰 요금제 확정


각 통신사는 데이터 통신의 속도가 5배에서 10배 가량 빨라지면서 기존의 무제한 요금제로는 이를 따라주지 못한다는 결론을 내리고 여러가지의 요금제를 검토해 왔다. SKT가 가장 먼저 요금제를 발표하였다.

요금제
월정액
기본 제공량
음성
문자 
데이터
LTE 34
34,000원
120분
200건
350MB
LTE 42
42,000원
180분
200건
700MB
LTE 52
52,000원
250분
250건
1.2GB
LTE 62
62,000원
350분
350건
3GB
LTE 72
72,000원
450분
450건
5GB
LTE 85
85,000원
650분
650건
7GB
LTE 100
100,000원
1,050분
1,050건
10GB

SKT는 'LTE 34' 34,000원부터 'LTE 100' 10만원 요금제 까지 7가지의 요금제를 확정하였다. 데이터는 각각 350MB~10GB까지로 구성하였고, 이를 초과할 시에는 별도의 요금이 부과된다. 기존에 많이 사용하던 55,000요금제와 유사한 LTE52요금제의 데이터 허용량이 1.2GB여서 자유롭게 인터넷을 이용하기는 어럽게 되었다. 

SKT는 LTE 요금에 와는 별도로 월 9,000원을 추가로 내면 동영상 전송을 제외한 인터넷을 무제한으로 이용할 수 있는 부가 서비스도 함께 내놓았다. 과도한 트래픽은 동영상 서비스에서 발생할 것이라는 예측에서 이런 구성을 한 것으로 보인다. 4G LTE가 데이터 속도가 빨라지면서 과도한 트래픽은 동영상 뿐 만 아니라 다양한 서비스에서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이런 조치 만으로 대응이 가능할 지는 미지수다.

결국 약간의 동영상과 일반적인 인터넷을 무제한으로 이용하기 위해서는 34,000원의 LTE34요금제 + 9,000원 부가 서비스를 함께하여 43,000원의 이용료를 부담하여야 한다.  매장에서는 핸드폰 보조금을 이유로 들어 LTE52 요금제+9,000 을 권하겠지. 음성통화량이 적고 데이터 사용량이 많은 고객을 위해서 표준요금제와 함께 이용할 수 있는 4가지의 'LTE 데이터 선택 요금제'도 함께 내놓았다.

어떻게 보면 기존에 비해 요금이 줄어든 것처럼 보일 수 있지만, 9,000원 부가서비스를 이용해도 동영상 서비스는 제한이 있고, 4G의 핵심 서비스로 자리잡을 것으로 예상되는 인터넷전화(mVoIP)는 LTE52 요금제 이상에서 만 이용이 가능하도록 하였다.

4G LTE의 속도가 아무리 빠르다 하더라도 이동통신사의 수익을 갉아먹을 것으로 예상되는 인터넷전화(mVoIP)는 52,000원 이상의 요금제로 제한하여 수익을 보장받고, 많은 트래픽이 발생할 것이 자명한 동영상 서비스는 제한함으로써 현재의 수익을 고수할 수 있도록 요금제가 만들어졌다.

아직 LGU+ 및 KT는 LTE 요금제를 내놓지 않았다. SKT의 요금제를 참고할 것으로 예상된다. 부디 사용자가 수긍할 수 있고, 모바일 세상이 발전하는 데에 기여할 수 있는 요금제를 내놓기를 바란다.



4G LTE 스마트폰은 무엇이 있나


SKT는 이미 삼성의 '갤럭시 S2 LTE', '갤럭시 S2 HD LTE' 2종과 HTC의 '레이더(Raider) 4G LTE'의 출시 준비를 마친 상태여서 매장에서 곧 만나볼 수 있을 것이다. 그럼 각 통신사 별로 어떤 제품이 준비되어 있는 지 알아보자.

삼성전자의 갤럭시 S2 LTE, 갤럭시 S2 HD LTE

삼성전자는 갤럭시S2의 LTE 버전인 '갤럭시S2LTE'와 '갤럭시S2 HD LTE' 2종의 출시를 준비중이다. '갤럭시S2 LTE'는 기존의 폰에 LTE 통신이 가능하도록 수정한 스마트폰이며, '갤럭시S2 HD LTE'는 크기가 약간 커지고 해상도가 1280x720 까지 지원되는 것이 특징이다. 그냥 '갤럭시S2 HD LTE' 만 내놓아도 될 것 같은데 2종으로 나눠서 출시하는 이유는 뭘까?


LG전자의 야심작 '옵티머스 LTE'

LG전자는 LTE 시대의 야심작 '옵티머스 LTE'의 출시를 준비중이다. 1280x720의 해상도를 갖춘 '옵티머스LTE'는 LG전자의 우수한 LTE 관련 특허 기술이 녹아들어 있는 폰이라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또한, 4G LTE에서 우위를 점하고 있는 LGU+에 독점 공급하여 속도에서도 유리한 면을 보일 가능성이 있어서 한층 기대를 갖게 하고 있다.


HTC의 레이더(Raider) 4G

HTC에서도 4G LTE 폰인 '레이더(Raider) 4G'의 출시를 준비중이다. qHD 960x540의 해상도를 지원하는 '레이더 4G'는 기존의 센스 UI를 업그레이드한 '센스 UI 3.0'와 여러가지 편리한 소프트웨어를 탑지하여 더욱 화려해지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애플의 아이폰5
애플은 아이폰4의 다음 버전인 아이폰5를 LTE폰으로 출시할 예정이다. 여러 이야기와 예상 사진이 있기는 하지만, 아직까지 확실한 사진이나 스팩 등이 공개되지 않았다. KT를 통해서 출시할 것이라 하지만 삼성전자의 특허 소송으로 인해 출시 후 원만한 판매가 가능할 지는 미지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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