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을 사용하면서 많은 작업을 스마트폰을 통해 하게 되는 것이 많아지고 있다. 이동 중 인터넷이 필요할 때는 스마트폰을 꺼내는 것이 너무나 당연한 것 처럼 인식이 되고 있다. 최근에는 페이스북에 맛이 들려서 거리를 지나다가 재미있는 장면이 있으면 스마트폰으로 촬용하여 바로 페이스북에 올리고는 한다.
현재 사용중인 스마트폰은 LG의 옵티머스2X 이다. 최초의 듀얼코어라는 것이 무색할 만틈 지금도 여러가지 면에서 최신 폰과 비교해서 별로 떨어지는 것이 없다. 800만 화소의 카메라도 나름 쓸만하긴 한데 어떤 경우는 사진이 마음에 들지 않게 촬영되는 경우가 종종 있다. 그런 사진을 페이스북 등에 올릴 때 사용할 만한 멋진 안드로이드 어플을 소개한다. 사진 효과(Photo Effects)라는 어플로로, 간단한 선택 만으로 촬영한 사진을 멋지게 만들어 줘서 자주 이용하는 어플이 되었다.
사진 효과(Photo Effects) 어플을 처음 실행시키면 스마트폰에 저장되어 있는 사진을 선택할 수 있는 [From Gallery], 카메라를 실행하여 직접 촬영할 수 있는 [Use Camera], 페이스북의 사진을 바로 가져올 수 있는 [From Facebook] 메뉴가 있다.
옵티머스2X로 촬영한 옵티머스3D 스마트폰 박스 이미지
좌 : magic, 우 : mono
좌 : old mono, 우 : cross process
좌 : magazine, 우 : gloss
좌 : holga, 우 : tilt shift
사진을 선택하면 원본 사진을 그대로 보여주는 Original 부터 magic, mono, old mono, cross process, magazine, gloss, holga, tilt shift 의 총 8가지 효과를 출 수 있는 화면이 나타난다. 효과는 선택하면 바로 결과를 보여준다.
옵션에 들어가면 저장할 기본 크기를 지정할 수 있고, 저장되는 Jpeg의 화질을 퍼센트로 지정해 놓을 수 있다. 간단히 설정을 하면 좀 더 나은 품질의 사진을 얻을 수 있다.
사진에 효과를 주는 여러가지 어플이 있지만 이렇게 간단하면서도 멋진 효과를 주는 어플은 사진 효과(Photo Effects) 어플이 가장 좋지 않나 하는 생각을 한다. 스마트폰으로 사진을 촬영한 후 어딘가에 보내야 한다면 '사진효과'로 효과를 준다면 보는 이에게 좀 더 진한 감동을 술 수도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