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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뱅 미니 콘서트, 멋진 라이브와 `탑`의 다리떨기 신공

명섭이 2011. 7. 7. 07:30


얼마전 LG의 스마트폰인 옵티머스빅(LG-LU6800)의 광고모델인 '빅뱅'의 미니콘서트가 있었다. LG에서 옵티머스빅을 알릴 겸해서 마련한 행사였고, 블로거로써 초대가 되어 멋진 공연을 관람하는 행운을 얻었다. 빅뱅의 인기를 실감할 수 있었고, 그들이 스타일 수 있는 이유를 알 수 있는 아주 멋진 공연이었다.

<아래 사진은 클릭하면 크게 볼 수 있다.>

빅뱅 미니콘서트가 열렸던 플래툰 쿤스트할레. 독특한 구조의 공연장이다.

진행을 맡은 이광섭씨이다. 개그콘서트에서 '꽃미남 수사대'로 활약하고 있어서인지 낯설지가 않다.


객석의 심한 함성과 함께 빅뱅이 등장했다. 나와자마자 느낀 것... 포스가 남다르다.




빅뱅의 매력은 자유분방함 속에 각자의 개성이 뚜렷이 드러나는 무대가 아닌가 생각한다. 그날도 유감없이 각자의 카리스마를 품어댔다.

몇곡을 부른 후 토크가 시작되었다. 승리의 쉴 세없는 몸짓(?)은 객석 뿐 아닌 맴버들까지도 웃게 만들었다. 이 때 퀴즈 시간도 있었고 같이 갔던 우리 아이가 빅뱅 친필 싸인CD를 받았다~


몇곡의 노래를 무반주로 불렀다. 태양과 지드래곤, 승리가 즉석에서 노래를 하는 동안 탑은 할일이 없는 듯 다리를 떨고 있다. 랩 담당이니 할일이 없어 뻘쭘했던 것 같다. 그래도 다리를 떠는 것은 쫌...^^;;










아이가 퀴즈를 맞추고 빅뱅 싸인CD를 받고 좋아한다~







대성의 교통사고 때문인지 빅뱅의 리더인 지드래곤은 시종일관 고개를 숙이고 별다른 액션이 없었다. 좋게 결말이 나서 다시 멋진 모습 보여주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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