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는 세계에서 가장 빠른 '마하젯 LPP6010N 프린터'를 발표했다. 1초에 1장의 컬러 사진이 인쇄되는 놀라운 속도의 마하젯은 경쟁 프린터들을 압도하는 속도와 잉크절감 효과로 프린터 역사의 새로운 시대를 알리고 있다.
■ 이야기 목차
마하젯은 무엇보다도 빠른 속도가 강점이다. 출력을 걸고 프린터에 가면 이미 완료되어 있을 만큼의 빠른 속도는 업무 환경의 개선에 큰 도움을 준다. 말보다 직접 동영상으로 확인하시라!
컬러사진을 PC에서 프린터 명령을 내리니 바로 출력이 되었다. 1초라고 말하기 어렵게 그냥 쭈~욱 나왔다. 너무 빨리 나와서 영상을 담지 못할 뻔 했다.
여러장의 인쇄물을 출력하는 모습이다. 보면 아시겠지만 정말 환상적인 속도다. 이 정도의 속도를 내는 프린터는 인쇄소에나 가야 볼 수 있지 않을까 생각된다.
마하젯은 일반 잉크젯과는 달리 A4용지 폭의 고정형 프린트 헤드를 사용한다. LG는 이 방식을 PSA(Page Straight Array)라고 명명했다. PSA방식은 왔다갔다 하면서 인쇄하던 잉크젯프린터와는 비교과 되지 않을 만큼의 빠른 속도와 정교한 인쇄가 가능하다.
또한, 레이저프린트의 예열과정이 필요없어 전력을 덜 사용하고 빠른 속도를 낼 수 있다. 위의 사진은 마하젯의 프린트 헤드다. 70,400개의 미세한 노즐을 통해 1초에 9억개의 잉크 입자가 분사된다.
잉크통에서 바로 잉크를 분사하는 것이 아니라 분사하기 좋은 형태로 미리 저장하여 잉크의 속도 및 분사량을 안정적으로 조절한다.
마하젯과 레이저프린터, 잉크젯프린터를 놓고 실제 출력 테스트를 해보니 비교가 되지 않을 만큼의 속도 차이가 났다. 속도 하나 만큼은 누가 봐도 반할 만 하다.
LG프린터 마하젯은 엄청난 인쇄 속도를 내면서도 정교한 분사 방식으로 인해 동급 대비 70%의 유지비용 만으로 운영이 가능하다.
년간 월 2,000매를 인쇄하는 경우 3년을 따져보니 약 1,000만원의 비용 절감 효과를 얻을 수 있었다. 혹시라도 프린터의 고장으로 수리비용이 문제일 것이라 생각할 수도 있지만, 노즐 막힘에 대한 대비 및 종이 걸림 해결에 대한 장치를 충분히 갖추고 있어 오히려 다른 프린터에 비해 더 좋은 성능을 낼 것으로 본다.
레이저프린터는 고열로 토너의 잉크 입자를 녹여서 인쇄하는 방식이고, 마하젯은 잉크 분사 방식을 사용하므로 속도에서 차이 뿐 아니라 전기료도 17분의 1 정도가 나와서 유지비를 아끼고 환경까지 생각하는 그린 프린터라 할 수 있겠다.
또한, 탄소발생량도 레이저프린터에 비해 90%를 감소할 수 있어서, 전기 소모와 더불어 환경을 생각하는 그린프린터라 할 수 있다. 이는 년 50그루의 나무를 심는 효과와 같다고 한다.
잉크를 사용하는 프린터 임에도 계속 레이저 프린터와 비교하는 것은 속도 때문이다. 가격은 어떨까? 에누리닷컴에서 60PPM의 속도를 내는 프린터를 찾으려니 쉽지 않았다. 그나마 유사한 성능을 내는 프린터는 대부분 냉장고 만한 복합기가 대부분이라 단순 비교도 쉽지 않다.
LG프린터 마하젯의 판매가격은 약 75만원으로 정해졌다. 아마도 에누리닷컴 등에서의 판매가격은 약간 떨어질 수 있겠다. 또한, 컬러 잉크 한개의 가격은 76,000원으로 비싸다는 생각이 들기도 하지만 6,600매를 출력한다는 것을 생각하면 그리 비싼 것은 아니다.
프린터 우측에 대부분의 컨트롤 버튼 및 상황 표시가 있다. 잉크 잔량 표시등에 파랑/빨강/노랑 외에 검정색이 두개가 있는 것이 특이하다.
뒷면에는 각종 연결구와 수동으로 종이를 공급할 수 있는 '수동급지대'가 있고 종이가 걸렸을 때 빼낼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마하젯은 USB 외에 RJ45 포트가 있어서 랜선을 연결하여 네트워크로 프린트할 수 있도록 되어 있다. 아직까지 무선 네트워크로 인쇄할 수 있도록 제공되지 않고 있다.
일반적인 잉크젯 프린터는 잉크통과 본체가 전기적 접점과 잉크 노즐이 있는 것에 비해, 모터 같이 생긴 잉크 흡입구가 색다르다.
마하젯은 일반 잉크젯과는 달리 A4용지 폭의 고정형 프린트 헤드를 사용한다. LG는 이 방식을 PSA(Page Straight Array)라고 명명했다. PSA방식은 왔다갔다 하면서 인쇄하던 잉크젯프린터와는 비교과 되지 않을 만큼의 빠른 속도와 정교한 인쇄가 가능하다.
또한, 레이저프린트의 예열과정이 필요없어 전력을 덜 사용하고 빠른 속도를 낼 수 있다. 위의 사진은 마하젯의 프린트 헤드다. 70,400개의 미세한 노즐을 통해 1초에 9억개의 잉크 입자가 분사된다.
잉크통에서 바로 잉크를 분사하는 것이 아니라 분사하기 좋은 형태로 미리 저장하여 잉크의 속도 및 분사량을 안정적으로 조절한다.
마하젯과 레이저프린터, 잉크젯프린터를 놓고 실제 출력 테스트를 해보니 비교가 되지 않을 만큼의 속도 차이가 났다. 속도 하나 만큼은 누가 봐도 반할 만 하다.
LG프린터 마하젯은 엄청난 인쇄 속도를 내면서도 정교한 분사 방식으로 인해 동급 대비 70%의 유지비용 만으로 운영이 가능하다.
년간 월 2,000매를 인쇄하는 경우 3년을 따져보니 약 1,000만원의 비용 절감 효과를 얻을 수 있었다. 혹시라도 프린터의 고장으로 수리비용이 문제일 것이라 생각할 수도 있지만, 노즐 막힘에 대한 대비 및 종이 걸림 해결에 대한 장치를 충분히 갖추고 있어 오히려 다른 프린터에 비해 더 좋은 성능을 낼 것으로 본다.
레이저프린터는 고열로 토너의 잉크 입자를 녹여서 인쇄하는 방식이고, 마하젯은 잉크 분사 방식을 사용하므로 속도에서 차이 뿐 아니라 전기료도 17분의 1 정도가 나와서 유지비를 아끼고 환경까지 생각하는 그린 프린터라 할 수 있겠다.
또한, 탄소발생량도 레이저프린터에 비해 90%를 감소할 수 있어서, 전기 소모와 더불어 환경을 생각하는 그린프린터라 할 수 있다. 이는 년 50그루의 나무를 심는 효과와 같다고 한다.
잉크를 사용하는 프린터 임에도 계속 레이저 프린터와 비교하는 것은 속도 때문이다. 가격은 어떨까? 에누리닷컴에서 60PPM의 속도를 내는 프린터를 찾으려니 쉽지 않았다. 그나마 유사한 성능을 내는 프린터는 대부분 냉장고 만한 복합기가 대부분이라 단순 비교도 쉽지 않다.
LG프린터 마하젯의 판매가격은 약 75만원으로 정해졌다. 아마도 에누리닷컴 등에서의 판매가격은 약간 떨어질 수 있겠다. 또한, 컬러 잉크 한개의 가격은 76,000원으로 비싸다는 생각이 들기도 하지만 6,600매를 출력한다는 것을 생각하면 그리 비싼 것은 아니다.
- LG프린터 마하젯 LPP6010N의 판매 가격 : 750,000원
- 컬러 잉크 한개의 가격 : 76,000원 (6,600매 인쇄)
프린터 우측에 대부분의 컨트롤 버튼 및 상황 표시가 있다. 잉크 잔량 표시등에 파랑/빨강/노랑 외에 검정색이 두개가 있는 것이 특이하다.
뒷면에는 각종 연결구와 수동으로 종이를 공급할 수 있는 '수동급지대'가 있고 종이가 걸렸을 때 빼낼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마하젯은 USB 외에 RJ45 포트가 있어서 랜선을 연결하여 네트워크로 프린트할 수 있도록 되어 있다. 아직까지 무선 네트워크로 인쇄할 수 있도록 제공되지 않고 있다.
일반적인 잉크젯 프린터는 잉크통과 본체가 전기적 접점과 잉크 노즐이 있는 것에 비해, 모터 같이 생긴 잉크 흡입구가 색다르다.
세계에서 가장 빠른 프린터, LG프린터 마하젯! 속도에서는 단연 최고라고 말할 수 있다. 또한 잉크 하나로 6,600매의 출력이 가능하여 가정에서 사용한다면 프린터가 망가질 때 까지 잉크를 교체할 필요가 없을 정도이다. 다만 가격이 750,000원으로 고가라는 것이 걸리며, 소호 사업자들이 선호하는 복합기의 형태가 아니라는 것이 걸린다. 그럼에도 기대가 되고 써보고 싶은 프린터다. 누구나 마하젯의 인쇄 속도를 보면 나와 같은 생각을 할 수 밖에 없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