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옴니아7 출시, 아이패드 예약, SK·KT 태블릿 요금제 등 10.11.09의 IT 본문

비에스 마인드/IT일기 by 명섭

옴니아7 출시, 아이패드 예약, SK·KT 태블릿 요금제 등 10.11.09의 IT

명섭이 2010. 11. 9. 1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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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도우폰7을 탑재한 폰들의 소식이 자주 전해지고 있다. 삼성전자는 쓴맛을 본 '옴니아'라는 타이틀을 이어갈 옴니아7을 미국에 출시했다. 삼성은 블랙젝과 옴니아 등을 통해 얻은 마이크로소프트 OS에 대한 기술력의 결과라고 하지만, 고객의 '옴니아'에 대한 좋지 않은 기억을 어떻게 지울 수 있는지... (옴럭시를 기억하시길)
4인치 Super AMOLED, 1GHz CPU, 두께는 9.9mm, LED 카메라 플래시, 500만화소 카메라, 블루투스, 1500 mAh 배터리 등을 탑재했다고 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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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통신 시장에 무선인터넷을 통한 데이터 이용이 늘면서 음성통화에서 데이터로 무게중심이 급격히 변하고 있다. 이런 변화가 생긴 것이 몇개월되지 않았기에 준비할 만한 시간도, 비교할 만한 데이터도 많지 않은 상황이어서 업체 담당자들이 당혹스러워하는 것 같다.
하지만, 지금의 변화는 시작에 불과하다. PC통신회사들이 잘먹고 살았지만 인터넷이 등장하면서 한순간에 무너진 것을 잘 생각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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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가 내일(11/9)부터 아이패드 예약판매에 들어간다. KT 공식 휴대폰 쇼핑몰인 폰스토어를 통해서 예약 접수를 받게 되며, 이달 중에는 출시한다고 밝혔다.
와이파이 만 탑재한 16/32/64GB 모델과 와이파이+3G 모두를 탑재한 16/32/64GB 등을 모두 취급한다. 2년 약정 상품을 추천하고 있지만, 아직까지도 정확한 가격을 발표하지 않고 있다. 갤럭시탭을 주시하는 것도 같고 3G의 데이터 문제로 고민하는 것도 같다.
KT가 기대하는 것 처럼 아이패드가 한국에서도 성공적인 데뷰를 할 수 있을지 지켜볼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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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와 KT가 각각 갤럭시탭과 아이패드의 출시일을 확정짓지 못하는 이유가 방송통신위원회의 약관인가 늦어지고 있기 때문이라고 한다. 휴대폰의 일반적인 2년약정보다 긴 3년약정을 적용하는 것과 원퍼슨멀티디바이스(OPMD)라는 말도 안되는 요금제 때문이라고 한다.
선수들이 약관인가를 모르고 있었을리 없으니 결국 요금제 때문에 출시가 지연되고 있는 것이다. 시장이 급격하게 변해서 대처하지 못하는 것이라고 이해할 수 있지만 더 근본적인 문제를 고민해야 하지 않을까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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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투어리지사는 6인치 LCD와 7인치 LCD 2개가 달린 태블릿 포켓에지(Pocket eDGe)를 출시했다. 6인치 LCD는 전자잉크 방식의 스크린이며, 7인치 LCD는 일반 스크린으로써 전자책과 일반 태블릿의 기능을 모두 소화할 수 있다.
안드로이드OS 1.6을 채용했으며 구글의 안드로이드마켓은 이용할 수 없다고 한다. 기사를 보면 사진과 설명이 자세히 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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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는 스마트폰에서 지상파3사의 방송을 시청할 수 있는 '유플러스 모바일TV'를 출시한다고 발표했다. 유플러스 모바일TV는 VOD 콘텐츠, 바로 보기를 통해 시청할 수 있는 서비스로써 월 2천원의 유료 서비스이며, 와이파이를 통해서만 이용 가능한 서비스다.
3G망을 통해서 보는 것도 아닌데 유료로 서비스하는 것이 좀 거시기하다. 3G를 통해서 실시간 지상파 방송을 볼 수 있는 것으로 생각했는데 그것도 아니고, 거기다 유료라... LG유플러스는 지금의 난국을 돌파하려면 파격이 무엇인지를 보여줘야 하지 않을까? 이런 유료 상품은 글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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