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츠의 꿈

내 블로그(홈페이지)에 도메인 연결하는 거, 참 쉽죠~잉 본문

블로그&홈페이지 팁

내 블로그(홈페이지)에 도메인 연결하는 거, 참 쉽죠~잉

명섭이 2009. 5. 3. 10:29
내 도메인을 사서 블로그를 운영하고 싶다.
구여운 우리 아이 홈페이지(안되면 블로그) 맹글어 주고 싶다.

그래서, 예쁜 우리아이의 도메인(또는 멋진 도메인)을 산다.
도메인을 샀다..
도메인을 샀다..
도메인을 샀다..
도메인을.... 어쩌지?

홈페이지와 도메인은 아주 흔하게 듣는 말이지만 분야에 종사하는 사람이 아니라면 헷갈려 하는 사람들이 많다.
  • "홈페이지"란 웹브라우저에 표시되는 글/사진/동영상 등 멀티미디어 요소로 꾸며진 것을 말한다.
  • "도메인"이란 홈페이지를 찾아가기 위한 주소라고 말할 수 있다.
도메인을 사는 것과 홈페이지를 만드는 것은 별개다.
요즘은 대부분의 홈페이지를 보관해주는 회사(웹호스팅 회사)에서 도메인도 팔고 있다.
엄연히 도메인과 홈페이지는 별개다.

홈페이지는 어딘가에 올려놓아야 만 일반 사람들이 웹브라우저를 통해서 구경할 수가 있다.
이렇게 올려 놓는 곳을 웹서버라고 하고, 이런 웹서버를 제공하는 곳을 웹호스팅 업체라고 한다. (후이즈, 오늘과내일 등)
위에서 말한 것처럼 이런 업체에서 도메인도 함께 팔고 있다.
하지만, 이런 업체의 도메인은 등록비용이 비싸다. 검색사이트에서 "도메인 등록"이라고 검색해 보면 알겠지만 최대 50%까지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다.
또한, 한 도메인에 하나의 홈페이지만 연결해 준다. abc.com 이란 도메인을 사서, www.abc.com 은 홈페이지로, blog.abc.com 은 블로그로 사용할 수가 없다.
그런 것을 알아도 도메인을 홈페이지에 연걸을 할 수 없어서 울며겨자먹기로 웹호스팅업체에서 같이 구매하는 것이 대부분이다.

이제 도메인을 홈페이지에 연결하는 방법을 설명하겠다.
도메인을 살 때에 1차 네임서버, 2차 네임서버 를 입력하라고 한다.
도메인은 네임서버라는 곳에서 홈페이지나 블로그에 연결을 해 준다.
이러한 네임서버를 무료로 제공하는 곳이 있다.
나는 국내업체로 DNS EVER 라는 곳을 추천한다. (다른 곳은 검색해 보시길~)
http://kr.dnsever.com/


도메인을 사서 티스토리 블로그에 연결하는 것을 설명하겠다. (네이버 블로그도 개인 도메인을 지원한다.)

(아래 과정이 어려우신 분은 메일(itry@파란)이나 댓글로 연락주시면 도움을 드리겠습니다^^)

1. 티스토리를 가입한다.
2. 윈도우의 [시작]->[실행]을 클릭한 후 "cmd"라고 입력하여 창을 연다.
3. 깜빡이는 곳에 "nslookup 티스토리주소" 를 입력한 후, 엔터 (아래 화면 참고)
4. 위의 화면에서 보면 Address 라른 곳에 있는 211.172.252.15 라는 것을 볼 수 있다. 
    이것이 IP 주소 라는 것이며, 대부분의 분들이 나의 것과는 다르게 나타날 것이다.

5. http://kr.dnsever.com/ 에 가입한다.
6. dnsever에서 제공하는 1차 네임서버와 2차 네임서버 주소를 기억한다.
7. 검색사이트에서 가장 싼 도메인등록업체를 찾는다. (어디에 가입해도 문제가 되지 않는다.)
8. 도메인을 신청하면서 네임서버 정보를 넣고 구매한다. (나중에 수정할 수도 있으니 염려하진 마시길~)
9. 구매한 도메인을 dnsever의 "도메인 추가" 메뉴에서 추가한다.
10. dnsever의 도메인 목록에서 구매한 도메인을 선택한다.
11. "호스트 IP(A) 관리" 메뉴에서 "호스트이름"에 아무것도 넣지 말고 IP 주소 에만 위에서 확인한 IP 주소를 입력한다.  또는 blog.abc.com 처럼 도메인 앞에 붙이는 것을 지정하고 싶으면 "호스트이름"에 원하는 것(blog 등)을 입력하면 된다.
12. 티스토리의 환경설정 -> 블로그 주소에 설정한 도메인네임을 입력한 후 저장!

이제 끝~~
도메인이 반영되기 까지 몇시간이 걸릴 수 있다.

다음은 공짜로 웹호스팅을 이용하여 텍스트큐브 운영하는 것을 설명할 예정~.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