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츠의 꿈

텍스트큐브에서 티스토리로 이전 시 전체 카운터 유지 방법 본문

블로그&홈페이지 팁

텍스트큐브에서 티스토리로 이전 시 전체 카운터 유지 방법

명섭이 2010. 5. 14. 13:51



텍스트큐브에서 티스토리로 데이터를 이전하는 것은 매우 쉽다. 방법을 모르신다면 "텍스트큐브에서 티스토리로 이전"이라고 검색거나 아래의 포스트를 참고하시길~



텍스트큐브와 티스토리는 엔진이 같고 백업/복구 방식이 같기에 이전을 해도 글의 주소 및 댓글, 트랙백 등이 거의 완벽하게 이전이 된다.  하지만, 하나 안되는 것이 있다(이것 말고도 더 있을지도 모르지만..)
카운터!! 두둥~!


카운터는 블로그의 기본 기능이 아닌 서드파티에 가까운 옵션 기능이다. 그리고, 텍스트큐브는 티스토리의 플러그인 방식의 프로그램이 아닌 전혀 다른 카운트 프로그램이 붙어있다. 이것은 테스트큐브의 장점이었고, 티스토리에 이사와서 아쉬운 한가지 부분이다.

상세사항은 차지하고 전체카운터라도 가져가고 싶은데 그럴수가 없다. 티스토리측에 전화해서...
  원래 카운터가 500,000 이었는데 이사오면서 사라졌으니 추가해주시면 안될까요? *^^*
라고 말한들 들어주지 않을 것 같고...


그래서 텍스트큐브의 카운터와 티스토리의 카운터를 통합하는 것을 만들었다. 다행히도 티스토리 HTML 편집에 자바스크립트를 사용할 수 있어서 어렵지 않게 만들 수 있었다.
솔직히 말하면 텍스트큐브의 카운터와 티스토리의 카운터를 합한다기 보다는 티스토리의 카운터에 임의의 값을 더해서 보여주는 방식이다.


아래와 같이 티스토리에서 사용하는 카운터 치환자를 구했다.
티스토리->관리자화면->스킨->사이드바 설정에서 카운터모듈을 사이드바에 넣은 후,
티스토리->관리자화면->스킨->[HTML/CSS 편집]에서 보면 아래와 같은 부분을 볼 수 있다.
Total : [##_count_total_##] Today :[##_count_today_##]  Yesterday :[##_count_yesterday_##]
여기서 [##_count_total_##]가 전체 카운터를 표시하는 치환 문자이다. 그럼 이것에 텍스크튜브의 카운터(또는 원하는 숫자)를 더해서 보여주면 되는 것이다.
나는 일단 각 카운터의 치환자를 복사해 놓은 후 사이드바에서 카운터모듈을 제거했다. 그리고, 블로그 하단에 카운터를 넣었다.


여기서부터가 실제 카운터를 조작(?)하는 부분이다.

카운터가 보이는 소스
Total:<span id="t_cnt"></span> Today:[##_count_today_##]Yesterday:[##_count_yesterday_##]
위에서 <span id="t_cnt"></span> 부분이 전체 카운터가 표시될 부분이다.
이것을 관리자화면->스킨->[HTML/CSS 편집] 에서 원하는 부분에 넣으면 된다. 그리고, 아래의 자바스크립트 소스를 그 아래에 넣으면 된다.

자바스크립트 소스
<script language="javascript">
<!--
var temp="";
var pos=3;
var ccnt = "[##_count_total_##]";
ccnt = ccnt.replace(',','');
ccnt = ccnt * 1 + 500000;  // 500000이 더해줄 텍스트큐브의 카운터 숫자
ccnt = new String(ccnt)
ccnt_len = ccnt.length;
while (ccnt_len>0)
{
  ccnt_len = ccnt_len-pos;
  if(ccnt_len < 0)
  {
    pos = ccnt_len+pos;
    ccnt_len = 0;
  }
  temp = ","+ccnt.substr(ccnt_len,pos)+temp;
}
document.getElementById("t_cnt").innerHTML = temp.substr(1);
-->
</script>

* 위의 <카운터가 보이는 소스>와 <자바스크립트 소스>에서 '' 를 '[' 로 변경하고 ']' 를 ']'로 변경해야 한다. 글을 쓸 때도 해당 문자가 치환자로 들어가서 보이지 않기 때문에 특수문자로 중괄호를 표시한 것이다.

악용하면 전체 카운터를 얼마든지 올릴수도 있겠지만 그럴 분은 없겠지?

이것은 단지 최종 결과일 뿐 어디서, 어떻게 방문자가 들어왔는 지는 알 수가 없다. 이전한 후 한동안 시간을 가져야 다시 그러한 데이터를 쌓을 수 있을 것이다...
다음의 웹인사이드와 같은 웹로그 분석서비스를 이용중이라면 상관이 없겠지만~ 참고로 다음의 웹인사이드는 무료 서비스이다.

Comments